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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2.20 [18:42]
기침총회, 제106차 정기총회 개회
18명 대의원 자격 상실되자 설전 끝에 휴회, 정회
 
윤지숙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영식) 제106차 정기총회가 대의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 뉴스파워 윤지숙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영식) 106차 정기총회가 대의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의장단선거와 5년마다 갖는 총무 선거도 함께 치러지며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 찬성 결의 추진과 총회 차원에서의 동성애 반대 선언 등이 논의되고 있어 예년보다 첫날 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다.

 

총회장 후보에는 윤덕남 목사(서울 성일교회 협동), 유관재 목사(일산 성광교회), 박종철 목사(전주 새소망교회), 1부총회장 후보에는 조정식 목사(행복한교회), 총무 후보에는 안병창 목사(등대교회 협동), 조원희 목사(총회 총무), 이경희 목사(세도)가 출마했다.

 

개회예배는 제1부총회장 박종철(전주 새소망교회) 목사의 사회로, 곽도희(남원주침례교회) 전 총회장의 설교, 유영식 총회장의 인사말, 채영남 총회장(예장 통합반기열총회장(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장)가 축사했다.

 

곽도희 목사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섬기는 자세로 임한다면 성() 총회가 될 것이라며 성 총회를 위해 승리의 깃발을 세우고 회무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유영식 총회장은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1년간 총회장을 지냈다.”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특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개회선언 이후 대의원 자격이 상실된 18명에 대해 의사진행 발언을 놓고 설전을 벌이다 2시간 만에 휴회됐고, 유 총회장은 총회규약을 들어 대의원권 정지 기준을 설명하려 했으나 1차 회무시간이 종료돼 정회했다.

 

총회 관계자는 “105차 임원회가 구성한 조사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 따라 제1부총회장 후보 조정식 목사와 총무 후보 조원희 목사에 대해서는 총회 임원회가 환수대상자로 대의원권을 부여할 수 없다는 점을 선관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원희 목사가 총무 재임 때 총회 재정에 큰 손실을 입혔다.”는 이유로 후보 등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조 목사는 교단 정치에 희생됐다.”고 반발하며 법원에 후보자 자격 인정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수용돼 출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조정식 목사도 제1부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려다 끝내 후보 자격이 박탈됐다“20일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대의원권을 제한당한 이들이 반발과 함께 총회기간동안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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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0 [10:1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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