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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21 [19:04]
오정호 목사, "목회자 개혁 급선무"
한국복음주의협의회 9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윤지숙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개혁의 과제들을 점검하고 제안하며」를 주제로 9일 오전 7시 강남 화평교회(담임목사 이광태)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열렸다.    
© 뉴스파워 윤지숙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개혁의 과제들을 점검하고 제안하며를 주제로 9일 오전 7시 강남 화평교회(담임목사 이광태)에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열렸다.

 

기도회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사회로 이수영 목사(부회장, 새문안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운동, 이광태 목사=윤리적 각성과 사랑운동, 이영상 목사(명륜선교교회)=교회적 각성과 연합운동을 위하여 기도를 이끌고 참가자들은 합심기도를 드렸다.

 

발표회에서는 오정호(부회장, 대전새로남교회최이우(종교감리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한진환(서문교회여주봉(포도나무교회) 목사가 발제하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가 종합하고 이정익 목사(부회장, 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성료 됐다.

 

이수영 목사한국교회개혁의 과제: 제자도의 회복(14:25-35)’이라는 주제설교에서 이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 성찰해봐야 할 문제들은 십자가를 지려하지 않고, 믿음에 따르는 고통을 감당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하나님 중심, 주님 우선으로 삶의 가치관에서 전적인 자기포기, 자기부인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빛과 소금으로서의 제자도의 회복은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고 사회로부터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과 존경을 회복하며 나라와 국민 가운데서 제 자리를 되찾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오정호 목사현대판 바리새주의를 물리치게 하소서!(목회자의 개혁이 급선무이다)’라는 주제로 발제물을 준비했으나 불참해 김명혁 목사가 대독했다.

 

발제물에는 지난 830일자 <<기독신문>> 기사 총회정책연구위원회 여론조사 결과가 거론됐다.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반드시 개혁하여 실천해야 할 것으로 목회자 권위주의 및 내려놓은(37.9%), 성도들의 실제 생활에 대한 방향 제시(19.2%), 자기교회 중심에서 지역사회로의 공공성 지향(15.9%), 양적 팽창 및 외형중심 성장 지향(13.0%),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10.9%)를 꼽았다.

 

문제의 근원을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에게 귀결시켜 목회자의 권위주의는 목회자의 인격적 뒷받침이 결여되었기 때문이라면서 진정한 권위를 상실한 권위주의에 사로잡힌 목회자는 불신의 대상일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삶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며 주님이 말씀하신 시각장애인을 인도하는 형국에 비유했다.

 

최이후 목사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개혁의 과제들을 점검하고 제안한다.’는 주제에서 예배에 초점을 맞춰 루터의 중교개혁은 중세 가톨릭교회와 사제들이 부와 명예와 권력을 동시에 갖게 되면서 윤리적으로 타락하게 됐다. 성직은 매매됐고, 성경적 예배와 목회는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전했다.

 

또한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 중심적이어야 할 예배에서 예전적인 예배가 지루하고 은혜가 안 된다고 예배 형식과 의식을 과감하게 파괴해 회중들을 만족시키는 예배에 치중하고 있다.”교인들에게 편하고 재미있게 할수록 오히려 교회와 교인들의 삶은 세속화를 가속시키고 영적 침체의 빠져들게 하는 것이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형은 목사무섭게 중심으로 그리고 외연(外延)이라는 주제에서 한국교회 타락의 원인을 교회 구조와 연관시켜 더 넓은 범위에서 교회연합 기구들의 하나의 조직이 될 것각 교단 신학교에서 자본주의적 대학 경영의 논리에서 탈피해 혁신적 시각으로 전환해 목회자 양성에서 질적 수준을 대폭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장(또는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개 교단의 선거 및 치리 구조가 세속 정치와 다름없이 돈과 파벌 싸움으로 얼룩진 현실을 개혁해야 한다.”평신도 지도력 특히 장로 직이 계급의식에 물들어 있는 것지역교회에서 교단 총회에 이르기까지 돈 문제에 대해 거룩한 청렴성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진환 목사예배, 어떻게 개혁할까라는 주제에서 예배는 하나님과 회중 간에 상향식 교통이지만 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하향적인 행위들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영광을 갈망할 때, 영동적인 생명력을 회복하게 면 구경하시는 하나님에서 행동하시는 하나님으로의 전환에 달려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여주봉 목사하나님 자신을 찾는 자리로 돌아가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로는 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말하지만 심각하게 율법주의에 왜곡되어 있다.”참된 교리를 인격이 서야 할 자리에 세우는 무서운 위험이라고 지적하며 자기 의(self-righteousness), 혹은 육신을 의지하는 것을 철저히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지적측면에만 머물지 않고 감정과 의지적 차원에 까지 이르러 전인격적인 관점에 이르러야 한다.”한국교회 개혁은 그 대상이 목회자이며 목회자의 거룩한 자기포기와 절제의 삶이 진정한 십자가 신앙으로 요청된다.”고 갈무리했다.

 

한편 한국복음주의협의회 10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오는 14일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개최되며 정주채 목사(용인향상교회 은퇴))·정일웅 교수(전 총신대총장))·임석영 목사(은빛교회)의 기도와 임명혁(영등포 광야교회김해성(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워주희(샘풀호스피스선교회) 목사와 김영애 선교사(암미선교회) 선교사가 발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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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9 [11:0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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