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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0 [14:02]
이슬람식 기도, 무엇이 문제인가
PCUSA 총회서의 ‘이슬람식 기도’ 는 "예수의 신성모독한 치욕스런 사건"
 
박기영

 

알라의 이름으 로드려진 이슬람식기도는 황당 · 참담하고 부끄러운 사건

 

222차 미국장로교(The Presbyterian Church USA)년차 총회(2016618-25)3천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포틀랜드, 오레곤주에서 개최되었다. 618일 개회예배에서는 2015년의 챨스톤 사우스케롤라이나주의 희생자, 최근에 일어난 올랜도, 플로리다주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생자들이 있는 지역의 노회장들이 개회기도를 인도하였다. 상징적인 세개의 촛불 점화식도 가졌다. 두 지역 희생자들과 총기 희생자들, 범죄와 미움이 없는 세계의 자유를 열망하는 뜻을 담았다. 여기까지는 너무도 의미 있는 이벤트였다.

 

미국장로교 PCUSA2015년말 The Pew Research에 보도에 의하면 157만명의 교인, 277명의 안수 받은 목사, 9642개의 교회를 가진 교단이라고 보도하였다. 가장 오래된 장로교회 연차총회 개회예배에서 참으로 황당하고 참담하고 부끄러운 사건이었다. 이것이 곧 이슬람식 기도의 사건이다.

 

미국장로교 총회는 에큐메니칼 정신에 의거해서 종교와 인종간의 화해와 화합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커뮤니티 지도자를 초청했다. 무슬림 커뮤니티 지도자인 와지디 사이드(Wajdi Said)가 총회의 에큐메니칼 관계자의 초청으로 추모 연속기도를 드리게 된 것이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알라여 우리를 축복하고, 우리가족을 축복하고, 우리 주님을 축복하소서, 바른길을 가도록 인도하소서 - 모든 선지자들이 걸었던 그 길 곧: 아브라함, 이스마엘, 이삭, 모세, 예수 그리고 무하메드 같이 인도해 주소서라는 기도의 내용이다. “Allah bless us and bless our families and bless our Lord. Lead us on the straight path - the path of all the prophets: Abraham, Ishmael, Isaac, Moses, Jesus and Muhammad” 

 

 

▲ 미국장로교 총회석상에서 알라의 이름으로 기도가 드려지는 황당하고 부끄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이슬람식 기도를 이끈 무슬림 커뮤니티 지도자인 와지디 사이드     © LA 크리스찬투데이

 

 이슬람식 기도의 가장 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신성의 부정

 

아버지가 몸담았던 무슬림에 가정에서 자라난 후 훗날 장로교 목사와 개혁신학자가 되어 이슬람권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Dr. Matten Elass(메튼 엘라스)이슬람식 기도내용을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

 

1. 알라에게 알라의 이름으로 이슬람식 기도를 드린 것은 모여있는 장로교 교인들에게 이슬람이 되도록 개종을 강조하였고, 바른길을 가는 것이 이슬람교도가 되는 것이다.

 

2. 이슬람들이 믿고 있는 모든 참 선지자들(True Prophets)은 모하메드의 가르침이 곧 바른길이다.

 

3. 예수는 많은 선지자들 중에 하나의 선지자(one of the Prophets)에 불과하다.

 

4. 하나님의 도성인 신(Incarnation of God)과 성경에 언급된 구원의 역사를 거부하였다.

 

5. 성경구절이 아닌 코란식(Qur’anic) 구절로 대신하였다라고 분석하였다.

 

이슬람이 바라본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중보자도 아니다. 예수는 신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인간의 죄악을 인하여 죽지 않았다. 그는 죽음에서 부활하지 않았다.

 

이슬람식 기도는 정통 무슬림의 가르침과 포교의 행위

 

The American Conservative(미국보수주의)의 편집장인 닷 드레허(Rod Dreher)PCUSA의 연차총회 개회예배의 video를 보고 난 후 이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진 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아름다운 기도입니다(It’s a beautiful Prayer). 그렇지만 이것은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고 예수를 하나의 선지자로 부르는(But it denies the divinity of Jesus calling him a“ prophet”) 황당한 내용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기도는 정통 무슬림의 가르침과 공적인 자리에서 무슬림을 포교하는 행위였다. 왜 크리스천들이 모인 총회모임에서 이런 일들이 허락되었는지 명백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예수의 신성을 모독한 행위는 변명할 수 없는 중대한 치욕 사건

 

총회에 참석한 회중들은 큰 동요는 없었다고 한다. 왜냐면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스크린에는 영어로 다 통역되지 않았다는 것과 참석자들도 이 사실을 그냥 지나쳐(ignore) 버렸기 때문이다.

 

몇 일 후에 총회서기에게 한인장로교 총대 대의원(Korean Presbyterian) 25명의 이름으로 항의서한(protest letter)을 보냈다. 594명이 등록된 총대 대의원 중에 5% 숫자인 25명은 미약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계획되고 어떤 경로로 허락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항의를 하였다. 한인장로교 총

대 대의원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낼 일이다. PCUSA에 이런 한인총대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총회서기(GA Stated Clerk)Gradye Parsons 목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에큐메니칼관계에서는 실수(mistake)가 있었지만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It was not intentional). 결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니었고 기분을 상한 사람들에게는 사과를 하고 싶다(It was never the intention to offend anyone)”고 하였다. 간단한 실수가 아니다. 기분을 논할 일은 더욱 아니다.

 

비록 총회에서는 의도된 것이 아니었을지라도 기도 인도자인 <와지디 사이드>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의도되었고 기획된 일련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기독교 역사에 중대한 오욕과 치욕의 사건이다. 그래서 많은 크리스천들은 황당하고 참담하고 부끄럽고 의분을 내는 일이다.

 

어쩌면 이 해프닝은 또 다른 모양의 기독교를 향한 테러행위이다. 매튼 엘라스 박사(Dr. Matten Elass)Gradye Parsons목사의 사과(Apology)에 대하여 “Gradye’s terrible(가공할 만한), horrible(소름끼치는), no good, very bad apology”라고하였다. “미국장로교 PCUSA교단이 헤머로 다시 한번 자신들의 관에 못을 박고 수명을 재촉하고 있다고 격노하였다.

 

알라의 이름에 짓밟힌 PCUSA, ‘복음적 선교유산선교의 전통회복해야

 

2008년의 the Pew Forum 보도에 의하면 미국장교 PCUSA 교인 29.9%가 백인이고, 소수인종(흑인포함) 3.1%, 아시안 2.3%, 히스패닉이 1.2%, 원주민 아메리칸 0.2%, 여성 58%, 남성 42%이고 기독교 교단 중에 가장 부유(the wealthiest)하고, 교육을 많이 받은(better educated) 교인들, 곧 대학원 출신 64%, 박사학위 소지자 26%의 통계이다.

 

가장 많은 고학력자들을 가진 교단답게 냉철한 기독교적 지정의의 판단의 기준에 따라 기독교 역사의 롤 모델로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 이 회복의 역사에 미미한 숫자지만 한국교회가 앞장서야겠다. 2013년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NKPC는 신학, 윤리, 사명선언을 이렇게 하였다.

 

1. 신앙고백 -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성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개혁주의 신앙에 기초한 장로교회의 신앙을 고백한다.

 

2. 윤리선언 - 우리는 동성애 행위와 동성결혼을 인권과 정의의 이름으로 옹호하는 사태를 개탄한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일과 동성결혼을 정당화하는 일은 구별되어야 한다.

 

3. 사명선언 - 미국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원동력이었던 복음적 선교유산이 풍성한 교단이었음을 상기시켜 아름다운 선교의 전통을 회복하는 운동을 해나간다.

 

PCUSA이슬람식 기도 사건 계기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재정립 필요

 

PCUSA는 세계교회협의회(WCC-The World Council of Churches)가 지향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교회일치운동)’에 대하여 첫째, 소위 종교다원주의의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 의구심을 털고 가야 한다.

 

둘째, 선교의 방법론적인 이론의 실행을 위한 에큐메니칼운동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급진적인 자유주의 신학의 경계선에 서 있는 소위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본질적 가치와 기능적 가치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의 현상은 개혁주의 신학과 양립될 수 없음을 1948WCC설립이 후 현재까지의 결과를 인식하고 재평가 해야 한다.

 

넷째,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이며 구원의 길인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으로 재 무장해야 한다.

 

미주한인 교계와 더불어 바라기는 미국장로교 PCUSA는 황당하고 참담하고 부끄럽고 치욕의 역사가 되어버린 이슬람식 기도의 사건에 대하여 진정한 회개와 재발방지에 대한 교계 앞에 정중한 약속이 필요 할 때이다.

 

메튼 엘라스 박사는 누구?

 

Dr. Matten Elas는 무슬림 출신 장로교목사로 개혁신학자 시리안 무슬림 가정에서 4자녀 중 2남으로 태어났고 10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10년 동안 동방의 신비주의에 심취하였고 인도의 야쉬림에서 수학하고 끊임없는 하나님은 누구신가?(Who is God?)란 질문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스텐포드대학에서 서양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풀러신학교에서 M.Div.M.A(성경신학), 영국 Durham대학에서 신약으로 Ph. D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코란에 대한 이해>, <크리스천을 위한 가이드 - 무슬림과 성스러운 책과 성령> 외 다수가 있으며 와이오밍, 아리조나,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리노이주, 오클라호마 장로교회목사 시무, 아랍인들을 위한 복음 전도자로 활동 중이다. The Institute on Religion & Democracy의 보드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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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3 [23:2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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