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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5.28 [03:57]
"이만희 교주! 공개토론 제안한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안
 
김철영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한기협)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대표 신현욱 목사, 신대연)가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뉴스파워

 

이들 단체는 지난달 30일 인천 성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교주를 향해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한기협과 신대연이 공개토론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인터넷에는 물론 직접 상담을 해보면 신천지 교인들은 하나같이 '신천지가 성경을 놓고 공개토론을 하자는 제안에 정통교회의 아무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공개토론을 했던 진용식 목사가 이만희 교주에게 패배한 것처럼 내부에선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신현욱 대표는 "나도 신천지에 있을 때는 진용식 목사가 공개토론에 나왔다가 이만희 교주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패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두 단체는 신천지측에서 정통교회 교단들이 공개토론을 요구해도 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만큼 우리의 공개토론 제안에 반드시 응하기를 바란다이번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공개토론에 자신이 없어 기권한 것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있었던 공개토론의 실상에 대해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와의 공개토론의 역사가 이미 있었다""20003월부터 이만희 교주와 한달에 한번 <교회와신앙>에 원고를 내고 10회 지상논쟁을 하기로 했는데 이 교주는 4회 때 기권을 했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2000년의 지상논쟁은 일방적으로 글을 보내지 않은 이만희 교주의 기권패로 끝났었다""다시 20088월에 기자회견과 내용증명 발송을 통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는데 그때는 답변이 오기를, 이만희 총회장이 일개 목사와는 할 수 없으니 한기총의 대표회장이 나오라고 핑계를 대면서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진 목사은 신천지측과 공개토론을 할 경우 '신천지 성경관과 비유풀이, 구원론:시대별 구원자론, 보혜사교리, 배도·멸망·구원, 요한계시록의 해석과 실상 문제, 이긴자 교리 등 10가지 주제를 다루겠다고 제안했다. 한기협측은 공개토론의 구체적인 방법은 협의해서 진행하되, CBS방송 생중계 등 각언론에 생중계하고 보도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답변 기한은 714일로 명시했다.

 

신대연 대표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측은 비성경적이고 반복음적인 진리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원법, 조세법, 건축법, 선거법, 부동산실명제법 등을 위반하고 빈번한 집단 폭력, 집단 테러뿐만 아니라 방화까지 저지르고 있다각종 불법과 탈법으로 우리 사회 질서와 제도를 붕괴시키고 불법과 탈법이 아니면 존재조차 할 수 없는 반윤리적·비도덕적·반사회적·반국가적 범죄집단이라고 지적했다.

 

신 목사는 신천지 신도들은 신천지측의 조직운영과 여론 조작에 눈과 귀가 봉해져 진실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속고 있다신천지에서 말하는 교리든 주장이든 그것들이 참인지 거짓인지 사실여부를 확인도 해보지 않은 채 무조건적으로 맹종·맹신하는 신천지신도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만희 총회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연은 성경66권을 통달했다는 이만희 총회장은 이단사역자들의 공개토론 제안에 번번이 묵묵부답으로 회피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공개토론 제안을 아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고 신천지 대내외적으로 적반하장격 주장을 하고 있다신대연은 20131111차 공개토론 제안, 20166292차 공개토론을 요구한다고 천명했다.

 

공개토론의 주제는 성경으로 각자의 주장과 교리를 다룰 뿐만 아니라 신천지측의 모략강제개종, 기망과 속임수에 의한 영리목적의 (미성년자)유인죄, 신천지의 무등록 복음방 및 센터운영을 통한 학원법 위반, 허위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한 상습적 탈세, 기독교 타교단의 명의를 도용한 위장교회 운영, 명의 신탁을 이용한 부동산 실명제 위반 등 불법·탈법 행위와 관련한 제반 문제다. 한기협과 신대연의 공개토론 제안에 신천지측이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신천지대책전국연합 2차 공개토론 제안문

 

공개토론 제안

(신천지대책전국연합 2차 제안)

 

발신 : 신현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82-1 중앙하이츠티움 B4405

 

수신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13 제일쇼핑 4층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

 

제목 : 공개토론 제안에 관한 건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하 신대연으로 칭함)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로 칭함)으로부터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중심이 되어, 신천지의 사악한 실체를 세상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탈퇴를 돕고, 신천지의 불법과 탈법 행위를 법적으로 응징하기 위해 10년이 넘도록 신천지의 불법부당행위 등을 상대로 대책활동을 하여왔습니다.

 

신천지는 비성경적이고 반복음적인 진리 차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학원법, 조세법, 건축법, 선거법, 부동산실명제법 등을 위반하고 있고, 빈번한 집단폭력, 집단테러뿐만 아니라 방화까지 저지르고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유인하거나, 거짓말과 속임수의 강제개종 등으로 이혼과 가출, 학업 중단과 직장 포기를 종용하는 등 각종 불법과 탈법으로 우리 사회질서와 제도를 붕괴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각종 불법과 탈법이 아니면 존재조차할 수 없는 반윤리적, 비도덕적, 반사회적, 반국가적 범죄집단이라 할 것입니다.

 

이러함에도 신천지 신도들은 폐쇄적인 신천지의 조직운영과 천지일보를 비롯한 위장언론들을 통한 여론조작에 눈과 귀가 봉해져 신천지가 종교를 빙자한 사악한 사기범죄집단, 폭력범죄집단이라는 진실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속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신천지에서 말하는 교리이든 주장이든 그것들이 참인지 거짓인지 사실 여부를 확인도 해보지 않은 채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맹종 맹신하는 신천지 신도들을 보며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단사역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읍, 공의 공도의 나라, 아름다운 신천지라 선전하고, 성경 66권을 통달했다고 큰소리치는 이만희 총회장은 이단사역자들의 공개토론 제안에 번번이 묵묵부답으로 회피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공개토론 제안을 아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고 신천지 대내외적으로 적반하장(賊反荷杖)격인 거짓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맹신도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말을 진실로 믿고 큰소리를 친다 하더라도 자신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으로서는 나서기 어렵다는 점이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신천지 신도들이 한 사람의 종교를 빙자한 사기꾼에게 기만당하는 꼴을 더 이상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신천지 안팎에 진실을 알려야겠다는 판단 하에 지난 2013111일 서면을 통하여 공개토론을 제안하였었고, 이제 다시금 2차로 공개토론을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공개토론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 주제1 : 성경으로 각자의 주장과 교리

주제2 : ‘종교의자유를 침해하는 거짓말과 속임수의 모략강제개종, 기망과 속임수에 의한 영리목적의 (미성년자)유인죄, 신천지의 무등록 복음방 및 선교센터 운영을 통한 학원법위반, 허위기부금영수증발급을 통한 상습적인 탈세, 기독교 타 교단의 명의를 도용한 위장교회 운영, 명의신탁을 이용한 부동산실명제 위반, 위장단체 만남 등을 이용한 대한민국국기법위반, 신도들을 동원한 특정정당 가입 및 특정후보 지원을 통한 공직선거법위반, 건축법 위반 등 불법 탈법 행위와 관련한 제반 문제

 

* 단서 : 양측에서 선정하는 동수의 언론을 통한 생중계를 원칙으로 하나, 양측 합의 시 녹화방송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반드시 신천지의 대표자인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공개토론에 응해야 함.

 

* 기타 시간과 장소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과 주제 등에 관해서는 양측 실무 대표자 2인씩이 만나 협의 하도록 함.

 

성실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2016629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 신현욱

 

다음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공개토론 제안서

 

< 수 신 인 >

 

주 소 :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11번지 벽산빌딩(5)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성 명 :

총회장 : 이 만 희

< 발 신 인 >

 

주 소 :

겨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촌538 (초지동)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성 명 :

대표 : 진 용 식 목사

제 목 :

신천지(이만희 교리에 대한 공개토론 제의

잠시 인터넷 You Tube 검색만 해보아도 신천지는 문서 및 영상 천지TV를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소속해 계신 신학박사, 목회자 여러분, 전국에서 교회를 운영하고 계시는 목회자 여러분들에게 신천지에서 증거 되는 모든 말씀에 이의가 있으시다면 각종 언론사가 입회된 가운데 전국교회 모든 성도들 앞에 공개토론 할 것을 제안 안다라고 밝혀 놓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 진용식 목사)2003월 신천지 이만희씨와 공개토론을 지상 논쟁으로 진행하였으나 이만희씨는 공개토론을 중단하여 기권하였고, 20088월 다시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으나 거절하여 성사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꼭 성사되기를 기대하며 다시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측에서는 일반 기성교단에 공개토론을 요구하여도 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우리의 공개토론 제안에 반드시 응하기를 바랍니다.

 

1. 신천지 측에서 만일 귀하가 공개토론에 응할 시, 자세한 내용은 협의하여 할 일이지만,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하여 토론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1) 신천지 성경관과 비유풀이

2) 구원론: 시대별 구원자

3) 신인합일 육체영생

4) 재창조 부활 교리

5) 보혜사 교리

6) 배도 멸망 구원 교리: 세례요한 교리

7) 요한계시록의 해석과 실상 문제

8) 말세와 심판 문제

9) 이긴자 교리

10) 약속한 목자, 재림 주 교리 등

 

2. 공개토론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협의하여 하되 신천지 측에서 이미 언론에 제안한 대로 공개토론 과정을 CBS 방송이 생 중개할 것과 각 언론에 게재할 것을 제안합니다.

공개토론 개최에 대한 세부사항은 상호간 만나서 협의하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을 도출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어떤 형식으로 하든 정통교회 측 언론(CBS방송, 교회와 신앙, 뉴스엔조이, 현대종교, 국민일보 등)에도 함께 게재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봅니다.

위 공개토론에 제의에 대한 가부를 714()까지 응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이 없을 시에는 공개토론에 자신이 없어 기권 패를 자처하는 것으로 간주 될 것입니다.

 

2016 6 30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 대표 : 진 용 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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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4 [21:0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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