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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22 [00:01]
“北 인권문제와 남북관계, 대안 모색해야”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에서 서보혁 박사 주장
 
정원철

 북한인권 개선이 먼저냐, 남북관계 개선이 먼저냐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둘을 아우르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한국평화통일기도회(사무총장 우순태 목사)가 주최하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에서 서보혁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가 주장했다.

 

52311, 명성교회에서 열린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는 우순태 목사의 사회로 신경하 목사(전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가 먼저 메시지를 전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신경하 목사(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 뉴스파워 정원철

 

신 목사는 미스바의 응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한반도의 슬픈 현실이 화남을 넘어 슬프기까지 하다미스바의 간구가 있으면 새로운 세상과 평화통일의 문이 열릴 것을 확신한다"며 "평화통일 그날이 올 때까지 기도의, 화해의, 용서의, 섬김과 나눔의 눈물이 뿌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서보혁 박사가 북한인권 어떻게 해야 하나를 제목으로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박사는 북한인권 문제는 남북한과 미··일이 관계되는 국제적인 문제이기에 남북한과 국제적으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북한인권 어떻게 해야 하나"를 제목으로 강연한 서보혁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 뉴스파워 정원철

 

이어 서 박사는 북한인권 접근방식에 대해 북한인권 개선이 먼저라는 입장은 북한인권 침해의 책임은 북한정권에 있으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서는 정권교체와 흡수통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인권근본주의이며 남북관계 개선이 먼저라는 입장은 상대방(북한)의 약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통일에 도움이 안 되는 것이기에 어려운 북한을 돕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확대하자는 경우인데 이는 너무 민족문제를 강조한 나머지 보편적 관심사를 덮어두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성찰적,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서 둘을 아우르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서 박사는 강조했다.

 

또 서 박사는 현재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둘 중 하나를 강요받고 있다우리는 국제사회의 일원이기도 하나 통일을 이뤄야 하는 이중적 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통일에 대해서는 정략적으로는 해결이 안 되며 언론과 교회, 학계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선후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월요기도회에서는 박혜정 목사(시카고 성산교회), 한진수 장로(명성교회 통일월요기도회 자문위원), 이승훈 목사(애틀란타 쟌스크리교회), 이용순 권사(명성교회 3교구권사회 총무) 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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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3 [13:5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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