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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0.18 [01:02]
“공신력 회복과 개혁을 주도해 갈것”
남가주교협 신임회장 강신권 목사 밝혀
 
송금관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장영춘 목사, 이하 언론협회) 초청 46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강신권 신임회장 기자회견517일 오전 11JJ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파행으로 치달았던 남가주교협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가 17일 LA 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46대 남가주교협 신임회장 강신권 목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맨 왼쪽부터     ©LA 크리스찬투데이.US

 

 

이날 회견은 크리스찬투데이 · 크리스천위클리 · 미주크리스천 · 크리스천헤럴드 등 언론협회에 속한 4개 언론사가 주축이 되어 마련됐고, 강신권 신임회장 외에 공천위원장 한기형 목사(나성동산교회)와 교협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명성교회)가 함께 배석했다. 이날 회견장에서 강신권 목사는 교협의 공신력을 회복함은 물론 1,500여 교회가 있는 남가주 교계의 연합과 성장을 위해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개혁을 주도해 나갈 것을 시사했다.

 

 

이날 가장 먼저 나온 질문 역시 강신권 목사의 자격시비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엇갈려 지난번에는 선출이 저지됐고, 이번에는 회장에 선출된 배경에 대한 명확한 해명 요구였다. 이에 대해 강 목사는 주변에서 들리는 얘기가 어떤 합의가 있지 않았느냐, 또 돈을 많이 썼을 것이라는 등의 말들이 들린다. 그러나 두 번다 공천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랐을 뿐이다. 또 이번 임시총회를 전후로 한국에 다녀오느라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사전에 아무런 만남이나 조율은 없었다. 이번 선출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두 번의 공탁금 여부와 관련해 강 목사는 지난 번(11월 총회)도 공탁금(5천 달러)을 냈었고, 이번에도 공탁금 5천 달러를 냈다. 이 부분 역시 교협의 정관을 따라 준수했다. 회칙에 어긋난 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총회 전에 낸 공탁금을 돌려받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그 대신 앞으로 교협에서 자신이 겪었던 것과 같은 일이 또 발생했을 시에는 당연히 냈던 공탁금을 돌려주어야 하고 사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강신권 목사는 지난 11월 총회 이후 6개월 동안 지속되었던 수석부회장 체제의 합법성 여부와 이번 임시총회가 열리게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려운 시간동안 교협을 이끌어 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정해진 목사는 물론 합법적이다. 교협은 지난 5개월 동안 회장이 공석인 가운데 선출직인 수석부회장 김재율 목사를 비롯해 임원들이 무척 애를 썼다. 그러나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교회의 협조도, 증경회장단의 협조도 언론의 협조도 받을 수 없었다. 김 목사 자신도 이렇게 가다가는 내년의 회장도 장담할 수 없고,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누가 회장이 되던 총회를 빨리 열어 회장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고 키워드였다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임원선출과 관련해서 강신권 목사는 선출직과 임명직에 대한 구분을 정확히 하겠다. 교회와 교단을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하는 원래의 교회협의회 정신을 이어가겠다. 교회협의회는 말 그대로 지역 교회들의 집합체이다. 지역에서 성실하게 목회하는 분들을 세워야 남가주 교계의 정서를 잘 반영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할 뜻을 내비췄다.

 

 

또한 강신권 목사는 교협 회칙에 문제가 있음을 직시한 듯 정관을 개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공신력을 가질 수 있는 정관을 만들기 위해서 객관적인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차세대를 위해 영어 정관도 구상하고 있으며, 여성 목회자들에게도 오픈되는 교협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강신권 목사는 이사회의 역할을 최대한 확장해 나갈 것 각 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총영사관 및 한인회와의 협력에 충실 한국산 이단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대처 등 앞으로 임기 동안 해나갈 일들에 대해서도 뜻을 밝혔다.

 

 

한편 남가주교협은 지난해 11월 총회 때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면서 파행을 맞았고 지난 5개월 동안 교계안팎으로 외면당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던 중 강신권 목사의 신임회장 선출을 기점으로 교협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운영이 되기까지는 조율하고 점검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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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19 [20:0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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