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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13 [10:05]
"보여주기 아닌, 드려지는 예배로"
2016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예배 헌금 평화통일과 사회적 약자위해 사용
 
범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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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대표대회장 전용재 목사)는 11일, 광림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 뉴스파워 범영수
2016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림교회에서 ‘내 양을 먹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준비위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보여주기 위한 예배가 아닌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로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헌금을 남북통일과 다음세대 육성, 사회적 약자 지원,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대표대회장 전용재 목사)는 11일, 광림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생명을 온 누리에’라는 표어아래 ‘내 양을 먹이라’(요 21:17)라는 주제로 열린다. 예배인도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가 맡으며. 안만길 목사(합신 총회장)가 기도를, 채영남 목사(통합 총회장)가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기도에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부활의 생명을 온 누리에 전하는 증인이 되기 위해 유영식 목사(기침 총회장)와 송덕준 목사(예성 총회장), 임종원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가 기도한다.
 
준비위 측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를 통해 부활의 생명이 북한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우리 민족 모두에게 흘러가길 기대했다. 또한 개성공단 폐쇄 이후 노골화되고 있는 남북의 상호 비난과 적대 정책이 상호 공존과 평화통일을 위한 길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염두하며, 이 땅에 지금 필요한 것이 부활의 생명이자 평화와 구원의 복음이란 사실을 주지시킬 예정이다.
 
대표대회장 전용재 목사(기감)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교회가 하나가 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와는 달리 교회에서 돌아가며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전통을 만들어가길 기대했다.
 
2016년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인원을 7~8천 명 정도로 잡고 있는 준비위 측은 참여 교단별로 성도수를 안배해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목사(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과정은 보여주는 예배보다는 드려지는 예배로 초점을 맞췄다. 모든 교단이 기도하는데 힘쓰고 정말 한국교회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드려지는 예배로 영혼구원에 힘쓰고자 금번 헌금은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과 사회적 약자, 평화통일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을 하려 한다”며 한국교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연합예배에 동참하길 소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부활주일 예배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부활주일 전야인 26일 밤 11시 부터 부활주일인 27일 새벽 1시까지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교회협에서 따로 부활절예배를 드리는 것이 자칫 분열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지 않겠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전용재 감독은 “예전에는 (부활절연합예배를)따로 하고 했는데 이번에 여기서 하는 것을 다 알고 다른 곳(한기총)에서는 독자적 연합예배는 안하기로 했다. 교회협 같은 경우는 수십 년간 독자적으로 찾아가는 부활절 준비예배를 해온 것이기에 그분들의 신앙의 표현을 하는 것인데 막고 하나되는 것은 연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알기론 교회협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에 상응하는 예배는 안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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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1 [12:0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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