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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2 [04:09]
소강석 목사 “5.18 때도 예배 참석했다”
"공수부대의 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지만 걸어서 예배에 참석했다"
 
김철영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     ©뉴스파워
 
소 목사는 지난 3일 새에덴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에서 “1980년 5월 18일 계엄군으로 공수부대가 광주에 진입해 주둔하고 있는 삼엄한 상황에서 (대중교통도 통제된 가운데) 성경책을 들고 신학교에서 걸어서 금남로를 지나 수요예배에 참석했다.”며 “당시 주기철 목사의 순교영화 ‘저 높은 곳을 향하여’가 상영되었다. 그래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부르면서 목숨 걸고 예배를 드리러 갔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자칫 청년이라 공수부대의 총에 맞아 죽을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살려주셔서) 지금 이렇게 있다.”며 “예배에 목숨을 걸라, 기도하고 확신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증해 주신다.”고 거듭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 목사는  또 5.18 당시 광주시민들을 '빨갱이'라고 매도하는 일부 극우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해 "그럼 나도 빨갱이냐"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 목사는 맨땅, 맨손, 맨몸으로 새에덴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을 견인했으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실무회장을 맡아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소 목사는 특히 지난해 12월 KBS가 성탄절 특집으로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생에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할 수도록 3억 7천만원을 제작비로 후원했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6.25  참전용사들을 국내에 초청해 보은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한 사명도 감당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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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10 [19:4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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