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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2.20 [18:05]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복협 회장), 오산 주영광교화 설교
 
김명혁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
오산 주 영광교회(2015.11.8) 
살전5:16-18  
▲ 김명혁 목사     ©뉴스파워
 
제가 작년 즉 2014년 5월 18일 주일 오산 주 영광교회에 처음으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복음과 믿음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 즉 2015년 3월 1일 주일 여기 다시 와서 “신앙의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영적 유산”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지난 6월 28일 주일에 다시 와서 “주일 성수와 교회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오늘 2015년11월 8일 주일 금년에 세 번째로 여기 다시 와서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최홍순 목사님이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에 대한 설교를 해 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믿음의 삶”의 기본에 대한 말씀을 다시 잠깐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 5월 18일 주일 오산 주 영광교회에 처음으로 와서 “복음과 믿음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믿음의 삶”의 기본 다섯 가지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믿음의 삶”이란 첫째로 진솔하게 “회개”하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둘째로 정성껏 “예배” 드리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셋째로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을 모두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함께 “모험심”과 “담력”을 지니고 "즐겁게" 살아가는 삶이고 넷째로 십자가에 나타난 “긍휼”과 “용서”와 “사랑”을 지니고 나타내면서 살아가는 삶이고 다섯째로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의 핵심 세 가지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은 "어떻게 믿느냐?" 라는 믿음의 문제와 함께 "어떻게 사느냐?" 라는 삶의 문제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산상 설교를 하시고 마무리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로마서의 전반부는 "어떻게 믿느냐?"의 문제를 취급하고 후반부는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를 취급하는데 삶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롬12:10,13,15,20).       

오늘날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도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와 한국사회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설교를 유창하게 잘하는 설교자도 아니고 지식이 많은 신학자도 아니고 능력이 많은 유능한 사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양원 목사님처럼 한경직 목사님처럼 온유와 겸손을 몸에 지니고 성도들과 이웃들은 물론 원수들까지 따뜻하게 품고 사랑하는 주님 닮은 삶의 목회자를 보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고민과 소원을 품고 제가 강변교회에서 목회할 때인 2000년 2월부터 8월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20여 번 설교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설교의 제목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사하며” “기뻐하며” “칭찬하며” “서로 돌아보며” “서로 나누며” “용서하며” “사랑하며” “하늘을 바라보며” “서로 발을 씻기며” “왕따를 당하며” “효도하며” “역사의식을 가지고” “은사를 개발하며” “화해와 통일을 이루며” “나그네처럼” “어린 아이처럼” “정직, 근면, 절제하며” “세상을 바라보며” “떠나며.” 그 설교들을 모아서 책을 만들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설교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저는 항상 설교는 은이고 신학은 동이고 이적은 철이고 프로그램은 흙이고 주님 닮으려고 하는 삶만이 금이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제가 그렇게 주님 닮은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그때 제가 한 설교들을 참고하면서 추수 감사주일을 한 주 앞 두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최홍순 목사님이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에 대한 설교를 해 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라고 권면했기 때문입니다. 한경직 목사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던 성경 말씀들 중의 하나가 바로 살전5:16-18말씀이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께서 1991년 1월 17일에 직접 쓰신 성구를 접시에 새겨서 선물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는데 저도 그 선물을 받아서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믿음으로 전진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항상 기뻐하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과 얼굴에 웃음과 기쁨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웃으며 기뻐하는 사람은 몸도 마음도 건강합니다. 웃음은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질을 알카리성이 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웃으며 기쁘게 사는 사람에게는 우울증이나 불면증이나 위장병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화를 내면 몸 속에 독기가 생기고 웃으면 몸 속에 있는 독기가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식사도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하면 건강에 좋고 기분 나쁘게 화를 내면서 식사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웃으며 기뻐하는 것이 제일 좋은 건강의 비결입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모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90:14). 다윗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성도들 때문에 즐거워한다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16:3). 시편100편은 즐거움과 기쁨을 지니고 하나님께 노래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시100:1,2). 하박국 선지자는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8).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시면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감사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눅10:21). 예수님께서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핍박을 받을 때에도 기뻐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1,12). 결국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 바울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기뻐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5:41).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고후12:10). 사도 바울은 주님 안에서 그리고 성도들의 사랑 때문에 크게 기뻐한다고 고백하면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도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빌4:1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는 “항상 기뻐하라” 라고 권면했습니다.      

위에서 인용한 성경 말씀들이 가르치는 대로 우리들이 항상 기뻐하며 살수 있는 근거와 이유와 비결이 어디에 있는지를 잠깐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우리들의 기쁨은 하나님 때문에 그리고 예수님 때문에 주어지는 기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빌4:1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진정한 기쁨은 환경이나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둘째로, 우리들의 기쁨은 성도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사랑에서 주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16:2). 사도 바울은 성도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사랑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기뻐했습니다.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다시 싹이 남이니"(4:10).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이 성도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사랑 안에 있으면 우리들은 한 평생을 기뻐하면서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과 사랑과 위로를 주고 받으며 성도들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들의 기쁨은 수고하며 일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도 수고를 많이 한 사람이었습니다(고전15:10). 사도 바울의 수고는 주님을 위한 수고였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수고였는데 그것이 사도 바울의 기쁨이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고후12:10).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찌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2:17,18).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고후12:15). 손양원 목사님도 주님 때문에 그리고 나환자들 때문에 당하는 모든 수고와 고난을 기뻐하고 또 기뻐했습니다. 우리들이 모두 부족하지만 주님을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수고하며 수고와 희생을 감수할 때 우리들에게는 놀라운 기쁨이 주어집니다. 우리들이 주님 때문에 성도들 때문에 그리고 수고하므로 기뻐하게 됩니다.     

한 가지 저 자신에 대한 간증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99년 2월 14일 주일 강변교회에서 “즐겁게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일들을 즐겁게 했다는 간증 설교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식 만드는 것을 재미있게 생각하면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 달 교역자 수련회에 가서 제가 갈비찜을 만들어서 교역자들을 대접했는데 교역자들이 그렇게 맛있는 갈비찜은 처음 먹는다고 말하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 만드는 것이 얼마나 재미가 있고 즐겁습니까? (2) 노동하는 것도 힘들고 귀찮게 생각하면 힘들고 귀찮지만 보람 있고 재미있게 생각하면 아주 보람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12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노동을 했습니다. 마루 청소, 화장실 청소, 인쇄소 일, 도금 공장의 일, 접시 닦기, 페인트 칠하기, 정원 가꾸기, 판매원 일 등등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도 있었지만 모든 일을 즐겁고 기쁘게 했습니다. (3) 군대에서 훈련 받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힘이 들어서 군대에 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논산에서 훈련을 받을 때 밧 줄을 타고 높은 곳을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밧줄을 타고 타잔 처럼 공중으로 날아가는 훈련이 있었는데 그것이 너무나 재미가 있어서, 저는 한 번 하고 다시 돌아와서 두 번씩 하곤 했습니다. 군대 생활도 즐겁게 했습니다. (4) 여행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뉴질랜드에 가서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만난 일, 북한에 가서 고통 중에서도 안간 힘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만난 일, 하르빈에 가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형제 자매들을 만난 일,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환난 중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는 선교사 가족들을 만난 일, 연변에 가서 과기대 직원들을 만난 일, 이와 같은 일들이 얼마나 즐겁고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5) 운동하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입니다. 이 번 주간에도 온 몸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 탁구를 쳐서 부 목사님 두 사람을 모두 이긴 일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일인지 모릅니다. 교역자들과 함께 볼링을 해도 제가 일등 아니면 이등을 하니까 얼마나 즐겁고 재미가 있는지 모릅니다. 여름에는 청평이나 바닷가에 가서 수영을 하고, 봄과 가을에는 강변 식구들과 함께 등산도 하고 족구도 하고 목욕도 같이 하니 얼마나 즐겁고 재미 있는지 모릅니다. (6) 세상을 살아가면서 도둑 맞는 힘 든 일도 있고, 붙잡혀 가서 협박을 당하는 괴로운 일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픈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의미 있고 즐거운 일로 바꾸어지기도 합니다. 인생은 보기에 달려 있습니다. 사도들은 붙잡혀 가서 능욕을 당하면서도 오히려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을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5:41).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기쁘고 즐겁게 살도록 지음을 받은 존재입니다.』 지금까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 둘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사람과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은 쉬지 말고 기도하면서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는 기도하는 어머니였고 사무엘은 기도하는 아들이었는데 두 사람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오직 그를 경외하며 섬기라”(삼상12:23.24). 다윗은 수 많은 시편을 저술했는데 대부분의 시편은 “하나님이여” 또는 “여호와여” 라고 부르는 기도의 시편들이었습니다. 특히 눈물을 흘리고 울면서 회개하는 기도의 시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내 의의 하나님이여”(시4: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시5:1). “여호와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1,6).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시7: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시13:1).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시16:1).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시17: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시22:1,2).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시25: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시28: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시51:1,2).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게 응답하소서”(시143:1). 다윗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사람이었고 가장 축복 받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쉬지 않고 울면서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듬뿍 받은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신데도 친히 힘쓰고 애써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5:16).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6:12).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눅9:1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눅9:28,29).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눅18:1,2,7,8).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눅22:44-46).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마21:13).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6).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친히 힘쓰고 애써서 기도하신 것을 생각하면 기도에 게으른 우리들은 너무너무 부끄러워서 머리를 들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항상 기도하면서 살았고 그리고 항상 기도를 힘쓰면서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롬1:9,10).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1:16-19).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살전1:2-4).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12:12,13).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찌어다 아멘”(롬15:30-33).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4:2-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사도 바울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었고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에 파묻혀서 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윤선 목사님도 기도에 파묻혀서 사신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로 그리고 신앙의 선배님들의 가르침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목회에서 은퇴할 때까지 한 평생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기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 다음 셋째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죽음의 위기 중에서도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고 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다윗은 맨날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시9:1, 시30:4,12, 시50:14, 시69:3, 시139:14). 시편136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을 26절에서 매절마다 26번 반복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요11:41)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11:25). 사도 바울은 편지를 쓰거나 기도할 때마다 감사했고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15:57).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9:15).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살전1:2).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5:20,2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Thank you” 라는 말을 너무 잘 하는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그렇게 잘 하지 않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매력이 없는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라고 명령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선언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당연하고 마땅한 삶이라는 말씀입니다. 감사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때 생깁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감사하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감사합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모든 것이 불만이고 모든 것이 불평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불만이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불평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 것이 부모님의 은혜요 모든 것이 이웃과 사회의 은혜라고 생각하는 열린 마음이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감사합니다. 사도 바울은 누추한 말 어리석은 말 희롱의 말 대신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고 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님이 주신 모든 것 가만히 생각할 때에 가슴이 점점 부풀어 올라" "눈부신 햇살의 아침과 황홀한 노을 빛 저녁과 찬란히 빛나는 별들의 밤하늘" "모든 것을 돌이켜 보며 곰곰이 생각할 때도 주님께 모두 감사한 것뿐" "나 항상 이해하는 가족과 사랑하는 교회와 형제들 숨쉬며 기쁨으로 찬양하는 모습" "모두 모두 모두 주님 주신 선물들 아주 소중하고 귀한 것 모두 감사하며 주께 찬양드리세" "우리 모두 모두 즐겁게 손뼉치면서 모두 신나게 춤도 추면서 아주 큰 소리로 주께 찬양해 할렐루야 할렐루야" 이제 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감사해야 할 조목들 몇 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로, 내가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생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롭고 가장 고귀한 선물입니다. 부모님이 생명을 나에게 전수해 주셨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만들어서 나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139:14). 내 눈으로 만물을 볼 수 있다는 사실, 내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 내 입으로 마음에 있는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입으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하나님께 온 몸으로 소리지르며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패니 크로비는 평생 맹인으로 95세까지 수 많은 찬송시를 쓰면서 행복하게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패니 크로스비가 92회 생일을 맞았을 때 그의 생일을 축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으면 내게 데려오세요. 그 사람과 악수하고 싶어요.” 조니 에릭슨은 몸도 손도 발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의 몸을 가지고서도 천사와 같은 아름다운 얼굴과 목소리로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생명은 말할 것도 없이 감사할 조건이지만 건강하지 못한 생명도 여전히 감사할 조건이 됩니다. 생명은 가장 소중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비로운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몸에 육체의 가시인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우리들이 모두 죄인들이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로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일평생 감사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는 물론 부모님과 가정과 이웃에게 평생토록 감사하게 됩니다.       

둘째로, 예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일평생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시고 우리 가정의 주인 이시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평생토록 감사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찾아와서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 때문에 항상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습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자기를 주님의 일꾼으로 삼으시고 자기에게 사도의 직분을 맡기신 것을 인해서 평생토록 감사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찾아와서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에게 직분을 맡겨 주신 일은 우리가 영원토록 감사하고 찬양할 만한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계시고 예수님께셔 바로 나의 주님이시고 구세주 이시라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영원토록 기뻐하고 찬양하며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아름다운 교회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예수님의 몸인데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곳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오면 어머니의 따스함이 있습니다. 교회의 품 안에 들어오면 사죄의 은혜와 치유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하늘의 위로와 축복이 주어집니다. 격려와 용기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성도들과의 사랑의 교제가 주어집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노래했습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시84:4). 저와 여러분들에게 교회가 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찬송을 부릅니다.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찬246).       

넷째로, 자연 만물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눈부신 햇살의 아침과 황홀한 노을 빛 저녁과 찬란히 빛나는 별들의 밤하늘을 바라볼 때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별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감사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땅을 물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시136:5-9). 저는 산을 바라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을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시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고 감사가 흘러 나옵니다. 여름 산은 여름 산 대로 좋고 겨울 산은 겨울 산 대로 좋고 겨울 산은 겨울 산 대로 좋습니다.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밝은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찬33장). 그래서 저는 행복은 하나님의 품과 교회의 품과 자연의 품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다섯째로, 우리는 고난과 역경을 인해서도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고난과 역경을 인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는 위기에 처해서도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사도 바울은 박해와 고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며 감사했습니다. 옥중에서도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롬5:3).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행16:25). 사도 바울은 심지어 극심한 영적인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4,25). 너무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감사는 영적인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들에게 소망과 승리를 가져다 줍니다. 감사는 우리들의 얼굴과 인격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기도가 응답되게 만듭니다. 감사는 기도의 날개와 같습니다.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기도에 감사하므로 깨어 있으라"(골4:2).       

이제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근심 걱정하고 원망 불평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까? 아닙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즉 믿음으로 전진하는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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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11 [18:1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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