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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5.23 [23:03]
장신대, 제498주년 종교개혁제 개최
체코의 종교개혁자 얀휴스 서거 600주년 기념으로
 
김다은
장신대(총장 김명용) 신대원 학우회는 제498주년 종교개혁 및 얀후스 서거 600주년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498주년 종교개혁제’를 개최한다.
 
종교개혁제 프로그램은 기념예배 및 개혁거리 조성, 얀 후스 기념품 판매, 먹거리, 문화공연, 그리고 다양한 종교개혁 관련 세미나 등이다. 
 
 21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되는 종교개혁 기념예배는 체코의 개혁자이자 순교자인 얀 후스의 생애에 착안하여, “밀알의 기다림”이라는 제목으로 드려진다. 100여년의 기다림 끝에 루터를 통해 종교개혁이라는 열매를 맺은 얀 후스의 삶과 죽음을 ‘밀알’로 비유하며. 예배의 순서를 통해 그의 생애와 개혁정신을 이해하고 되새기면서 오늘의 교회를 향한 개혁의 ‘밀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가 마주한 다양한 상황들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21일 '역사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4주간 대중문화(29일), 과학(11월 5일) 그리고 동성애(11월 17일)' 등 네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1일 오후 2시, 소양관 510호에서는 “얀후스, 21세기 한국교회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이종실 목사(체코 선교사), 정미현 교수(연세대), 김경진 교수(본교 예배학), 안교성 교수(본교 역사학)가 출연해 대담을 나눈다.
 
'얀후스 순교 600주년 기념품'도 판매한다. 독일의 마틴 루터보다 100여년 앞서 종교개혁의 불씨를 당겼던 얀 후스는 교황 우상시 반대와 면죄부를 반대했으며, 성서적 교회론과 이종배찬 등을 주장하다가 15세기 초반에 종교재판을 통해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했다.

특별히 학우회에서는 후스의 개혁정신을 학우들에게 되새기고 그가 주장했던 이종배찬을 기억하며, 후스의 얼굴과 개혁의 문구를 새긴 머그컵을 미스바 광장에서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장신대 학우들의 문화복지기금으로 쓰여진다고 밝혔다.
 
또한 신대원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사회개혁, 교회개혁, 학교개혁이란?” 주제로 “얀 후스 순교 600주년 600자 에세이”공모전을 펼친다. 당선 글은 교내학보 <신학춘추> 11월호에 게재한다.
 
학교 정문에서부터 외부 도로까지 이어지는 거리를 개혁의 거리로 조성한다. 신대원 학우회는 "종교개혁자들의 말들이 쓰인 전시물을 거리에 수놓아 종교개혁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종교개혁의 본질을 잊지 말고 오늘 나에게 필요한 개혁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자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바서원과 함께 하는 출판물관련 불법추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세월호를 기억하는 행동, “부끄러운 세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끄러운 세월” 프로젝트는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중 단원고 학생 4명의 유품 전시회와 세월호 미수습자 단원고 허다윤 학생의 어머니(박은미 씨)의 이야기를 듣는다. 학생들은 안산의 합동분향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하는 기도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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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18 [08:5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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