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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0.23 [16:01]
예장합신, "두날개, 이단성 없다"
박영선 목사 절충안으로 통과…이대위 보고 지지 총대 한 명도 없어
 
범영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가 다소 애매한 절충안으로 두날개선교회에 대한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를 사실상 기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이하 예장합신)총회는 지난 23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제100회 총회 두 번째 날 회무를 시작했다. 이날 보고에는 예장합신의 뜨거운 감자인 두날개에 대한 합신 이대위의 보고가 있었다.
 
이대위는 △기존교회 틀 파괴 △목사와 성도를 스승과 제자 관계로 만들어 절대적 복종 관계구축 △교회를 셀 그룹 리더를 양산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 등을 이유로 두날개에 대한 ‘교류금지’ 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예장합동 총회가 두날개와 관련해 예장합신 교단과 이대위에 엄중 항의를 결정하고, 강력 조치 내용에 대해서는 총회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정한 점과 예장 합신에 속한 교회 들 중 두날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가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 이대위의 보고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대위의 보고가 끝난 후 박영선 목사(남포교회)는 “이대위가 연구 결과를 보고 하니, 총회에 속한 모든 교회에서의 신앙교육이 신학적 깊이와 균형을 절실히 필요로 하다는 것을 총회가 확인하고, 더욱 총회 소속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 승리할 것을 간절히 구할 것을 간구하는 기회로 삼기로하다”라는 절충안을 제시해 박 목사의 개의가 표결 끝에 통과됐다. 이대위 보고 원안은 0표를 기록했다.
 
박영선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두날개 운동에는 이단운운할 만큼의 문제가 아니다. 미숙한 것이 있으면 있었지 잘못한 것은 없다. 이 문제를 이대위에 넘긴 사실이 우리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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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24 [11:1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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