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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2 [06:09]
“한국장로교, 빈혈증 환자 되지 말자”
제7회 장로교의 날 행사에서 이종윤 목사, 행동하는 신앙 강조
 
김다은
제7회 장로교의 날 행사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 제7회 장로교의 날 행사 에서 성찬식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수원 목사, 백남선 목사(한장총 상임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황용대 목사(기장 총회장, 교회협 회장), 이종승 목사(예장백석 부총회장),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김철봉 목사(예장고신 총회장)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장로교단 총회장들과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전용재 감독회장, 유동선 총회장(기성)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종윤 목사(한장총 27대 대표회장)는 “한 교단 다체제와 복음화된 통일조국 건설의모퉁잇돌 장로교회 되라”(골1:12-14, 미6:6-8, 히7:1-2)는 설교를 통해 200여 교단으로 분열된 장로교의 하나됨을 역설했다.    

이 목사는 “신사참배를 반대한 순교적 신앙을 자랑하는 고신파,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고 자부하는 기장파, 교회성장과 선교사 파송을 제일 많이 했다고 자랑하는 합동파, 학교와 병원, 고아원 과 양로원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면서 장자교단으로 자처하는 통합파, 그 외에 많은 교파들이 자기들의 신학과 신앙이 가장 훌륭하고 바르다고 주장하면서 이웃교회를 비난하고 경쟁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들이 한 교단 지붕 아래 들어오면 한국장로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는 자랑거리, 감사의 제목이 많은 교회로 우뚝 설 것”이라며 “한국 장로교회가 통일이 되는 날 하나님께서 복음화된 통일조국도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특히 “한국장로교회는 교리에는 고혈압증에, 행위엔 빈혈증 환자가 되지 말자.”며 “성령의 열매인 화평의 열매를 맺어 약한 자를 끌어 주고 잘못된 이를 바로 잡아주는 평화를 이룰 때,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건설할 수 있는 모퉁잇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소원하시고,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성령님이 이루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총회가 복음화된 통일조국의 모퉁잇돌 되어 하나님 기뻐하시는 대한민국을 세울 수 있기를 소원한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장로교 화원'이라는 축시를 낭송한 황용대 목사(기장 총회장)는 "꽃마다 상처로 병들고 있다/그것도 무성한 잡초가 있다"며 한국 장로교 안에 침투한 분열의 영, 우리끼리만의 사고, 성공주의, 물량주의, 기복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로교회는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를 이끌어 온 영적인 동력이었다."며 '장로교의 날'을 축하했다. 유동선 기성 총회장은 "장로교가 한몸으로 더욱 굳건히 세워져서 한국 교회와 이 사회, 나아가 지구촌을 향한 소망적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장총은 이날 “한 체제, 다 교단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교단 다 체제의 하나된 장로교회를 이루어간다.”는 등의 ‘장로교의 날’ 광복 70주년 비전선언을 했다. 또 성경중심의 개혁실천과 개혁신앙의 계승발전, 복음화된 통일조국 건설 실천, 부활의 빛의 증인 실천, 십자가 안에서 연합, 사랑으로 나라 국민출애굽 실천 등 비전실천 7대 운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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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0 [23:5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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