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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9.19 [22:14]
이장호 감독 영화 <서서평> 제작 선언
광주제일교회에서 간증 통해 제작 설명회 가져
 
강경구
서서평 선교사와 최흥종 목사 영화로 만난다.
▲ 영화 [서서평] 제작을 위해 광주에 온 이장호 감독이 서서평 선교사(1919~1934)가 섬겼던 광주제일교회에서 영화에 대한 제작 과정에 대한 심경과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강경구
호남선교의 표상이 되고 있는 서서평 서교사의 일대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 [서서평] 제작을 위해 광주에 온 이장호 감독이 서서평 선교사(1919~1934)가 섬겼던 광주제일교회에서 영화에 대한 제작 과정에 대한 심경과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호 감독은 서서평 선교사를 비롯한 최흥종 목사(광주최초 장로 장립, 5대 담임목사)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그동안 품어왔던 내용들을 허심탄회하게 술회하는 등 향후 영화 <서서평>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서서평 선교사 서거 80주년 학술세미나도 열렸다.
▲ 지난달 6월 26일 오후 광주제일교회에서 그녀가 소천한지 80주년에 맞춰 80주년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 강경구
엘리제 쉐핑(徐舒平, miss elisabeth johanna shepping)! 그녀는 누구인가? 올해로 그녀가 32살의 나이로 한국을 찾은지 102주년이 되는 해다. 소천한지 80주기... 그녀가 6월 26일 우리들 곁을 떠날 때 쉐핑은 자신의 시신을 병원에 기증했었다. 결국 시신을 해부하고 나서야 우리는 그녀가 숨진 이유가 만성풍토병인 스프로와 과로, 영양실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천국으로 떠나던 날 장례 행렬 속에서 나환자들은 그녀를 "어머니!" 라며 울부짖었다. 그런 눈물바다 속에서 광주시민들은 하염없이 오열했다. 광주 최초 광주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 당시 장례식장엔 수천명의 광주 시민이 그녀의 장례를 지켜보았다. 오늘날 기독교가 회복해야할 사회적 단상은 아닐까? 지난달 6월 26일 오후 광주제일교회에서 그녀가 소천한지 80주년에 맞춰 80주년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7월 11일, 12일엔 뮤지컬 “서서평” 통해 공연
▲ 인생의 참된 의미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NOT SUCCESS, BUT SERVICE)."라고 말하던 그녀가 다시 우리들 곁에 와서 마음의 문을 두     ©강경구
옷자락이라도 만지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의 곁을 맴돌던 불쌍한 여인의 간절한 희망처럼 우리들의 신앙은 절대를 찾지 못해 이리도 헤매고 또 헤매이고 있다. 누군가? 이 척박하고 메마른 대지위에 예수처럼 바울처럼 푯대가 되고 목적이 되는 삶의 궤적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없을까? 그런날... 쉐핑이 우리들 곁을 찾아온다. 51년전 1934년 6월... 그녀는 만성풍토병인 스프로와 과로, 영양실조로 숨을 거뒀다. 누구를 위한 죽음이었을까? 그녀의 시신곁에 덩그렇게 남아있던 담요 반 장과 동전 몇 개, 강냉이가루 2홉... 그것이 전부였다. 마음을 모두어 내면을 바라보라고 손짓하는 쉐핑의 기도, 쉐핑의 눈물을 만난다.

조선의 복음화가 그녀의 꿈이었기에 자신의 시신마저 조선의학의 발전을 위해 의학연구용으로 기증했던 그녀... 미지와 문맹의 땅 조선에서의 22년간의 삶이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보리밥과 된장국으로, 고무신을 신으며 조선인들과 똑같이 호흡하고 생각했던 그녀 쉐핑... 인생의 참된 의미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다(NOT SUCCESS, BUT SERVICE)."라고 말하던 그녀가 다시 우리들 곁에 와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22년간 그토록 부르짖었던 조선땅 광주에서 여전히 서서평 선교사는 말하고 있다.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고...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의학박사(수료),대체의학석사/경영학석사/시인(광주문협/문학춘추)/조선대학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고구려대학 대체의학 겸임교수/노벨요양병원 보완대체의학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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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10 [21:5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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