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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15 [13:01]
“조작으로 이단규정한 적 없다!”
최삼경 목사, 한기총 이단해체 관련 입장 밝혀
 
김준수
최삼경 목사(세계한인)가 한기총의 박윤식 씨 이단해제와 관련해 “다락방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기총의 이단해제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32년 이단연구를 하는 동안 조작으로 이단으로 규정한 일은 단 한 번도 없다”고 9일 대림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단연구단체 신년하례예배 이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최삼경 목사     © 김준수

또한 한기총이 이단들을 해제하는 한편, 이단연구가들을 이단이나 이단옹호자로 몰아갔다며 통합 측 박위근, 손달익, 조성기 목사를 이단연루자로, 한장총 이단연구위원(박형택, 김학수, 박남수, 윤재선, 이희수)들을 이단옹호자로, 합동 측 진용식 목사와 신현욱 전도사에게 파직을 요청한 한기총의 무분별한 정죄를 비판했다. 한기총은 지난 2012년 10월 19일 한국교회연합을 이단옹호연루 친 이단 단체로, 통합측을 이단연루 친종교다원주의교단 종교자원주의 옹호 교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최 목사는 홍재철 목사가 “이단 해제를 계획적으로 했고, 일종의 이단해제 전과자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홍 목사가 지난 2011년 6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다락방 영입 예배에서 축사를 했지만, 여론이 좋지 않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류광수 씨의 신학사상을 점검한 결과 본인은 류 씨의 신학사상에 일체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도총회 영입 축사는 사려 깊지 못한 처신’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류광수를 영입한 예장 다락방개혁 교단을 한기총에서 영입하면서 류광수 측 교회에 가 설교를 하며 6.25 기념예배 동원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한기총의 무분별한 이단해제 및 이단규정이 있기 전에는 “한기총은 연합정신에 벗어나지 않는 이단연구를 했었다”며 교단의 이단 연구를 받는 수준에서 이단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대처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기총이 단독으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는 오직 이현래 외에는 없었다”며 “홍재철의 이단연구와는 대조적”이라고 비판했다.

최 목사는 한기총을 비롯한 이단옹호자들이 자신을 자료를 조작해 이단을 규정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떤 누구도 조작했다고만 하지 그 내용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면서 “이명범을 이단해제하려고 할 때에도 내가 조작을 했다고만 말하고 있다”며 그들의 주장이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통합과 합동 측의 이단연구는 서로 별개의 연구”였다고 강조하면서 “박용규 교수 재판 때, 도와주고 증인으로 선 것은 사실이지만, 합동에서 이단연구를 할 때에 내게 어떤 자료 요청이나 도움을 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윤식 씨가 합동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이유는 “박윤식 측에서 보낸 녹취록을 가지고 총신 교수들이 만장일치로 이단으로 규정한 것”이라며 “대법원에서도 박윤식 씨의 설교전문과 녹취록을 보고 이를 ‘피가름의 교리’로 볼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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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10 [10: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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