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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7.25 [01:02]
"신앙의 원리를 생명나무로 바꿔야"
새에덴교회, 2013 생명나무목회 컨퍼런스 개최, 소강석 목사 강의
 
김준수
'2013 생명나무목회 컨퍼런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 2013 생명나무목회 컨퍼런스     © 김준수
평소 자신의 목회철학으로 ‘생명나무목회’로 소개해왔던 소강석 목사는 “교회는 ‘에덴’으로, 신앙의 원리를 ‘생명나무’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     ©김준수

한국교회의 모습을 ‘에덴의 동쪽’과 같다고 표현한 소 목사는, 에덴의 동쪽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맨 먼저 쫓겨난 곳이자, 온갖 저주가 가득하고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곳이었다며 “한국교회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에덴의 동쪽에 머물고 있는 아담과 하와와 같은 처지”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의 복음, 하나님의 생명은 점점 뒷전으로 가고 있다. 한국교회가 에덴의 동쪽화가 되어, 생명나무 중심의 크리스천이 아닌 종교적인 크리스천들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생명나무는 언약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참 생명나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언약을 맺어주셨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생명나무목회로의 전환을 위해서 무엇보다 “교회 내부역량 강화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첫 단계로 “하나님 사랑과 영혼사랑의 동기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교회의 본질 회복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영혼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처음마음으로 끝까지 목회하겠다는 각오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에게는 불붙는 소명감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나눌 수 있는 성도들이 필요하다”면서 “장군과 병사가 같은 꿈을 꾸면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목회자와 성도가 같은 꿈을 꾸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 다음 과정으로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역량 강화가 된 교회에 분위기가 더해져야 한다. 분위기는 교회공동체를 결속해주는 힘이 있다”며 “예를 들어 교회건축을 할 때에도 교회 안에 분위기가 좋다면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IMF로 한국교회가 어려울 때, 헌당에 도전하고 8개월 만에 모든 빚을 갚았다”면서 “지금 있는 성전을 지을 때에도 성전건축이야말로 우리 교회의 축복이고 기회라는 분위기에 무사히 건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적인 분위기를 잘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적 본질에 충실한 목회자의 비전과 핵심가치, 목회철학, 목회소신이 분명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은 어렵고 힘들 때, 목회자의 핵심가치들을 붙잡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도자를 중심으로한 일원화 목회가 필요하다”면서 “교회의 중직자들은 목회자의 권위를 세워주고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무리 점프실력이 좋아도 ‘장대’가 없으면 높게 뛸 수 없다. 교회 안에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이런 장대의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새에덴교회에는 이런 도움닫기의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목회자들은 감성과 섬김의 리더십을 구가하면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면서 “핸드폰까지 감성을 강조하는 시대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감성에 호소했기 때문이다. 요즘 설교는 윤리에 기초한 교훈이나 훈계만 있다.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고, 감성언어를 사용한 설교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13 생명나무목회 컨퍼런스는 소강석 목사의 생명나무특강을 비롯해 ‘생명나무와 교회’, ‘생명나무와 짬뽕 전도’, ‘생명나무와 교육’, ‘생명나무의 평신도사역의 SELF POWER’, '생명나무와 목회적용'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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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0/28 [18:1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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