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05.23 [23:03]
장신대 개교 제112주년 기념감사예배
1937년 졸업 방지일 목사 설교..김유수,박희민,박창하 명박 수여
 
김철영
예장통합총회(총회장 손달익 목사) 소속 장로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목사)가 개교 제11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함께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 장신대 개교 제112주년 기념감사예배     ©뉴스파워
7일 오전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린 제112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는 총장 김명용 목사의 사회와 이사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장신 콘서트콰이어의 찬양, 윤철호 교수의 성경봉독에 이어 올해 103세의 장신대 30기로 1937년 졸업한 방지일 원로목사(증경 총회장)가 ‘받은 본분’(요14: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지일 목사는 “나의 모교를 설립한 마포삼열에게 배운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마포삼열 박사가 당시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특유의 “…데는”이라는 어투를 소개하며 바른 신앙을 역설했다.

방 목사는 “마포삼열은 강의를 하면서 ‘여러분, 나는 그렇게 믿은 데는, 여러분도 믿은 데는, 알고 믿는 것이 신앙이 아닐 텐 데는, 믿고 아는 것이 신앙인 데는, 믿고 하는 것이 믿음인 데는’이라고 가르치셨다. 우리 모두가 동감하는 말씀”이라며 주의 성령이 가르치시는대로,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대로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횡령하는 것이라며 경계를 나타냈다. 방 목사는 “나는 공사 치하에서 9년, 중국에서 선교사로 20여년을 살았다.”고 소개하고 “교회에서 탈북자가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다. 교인들이 눈물을 흘리고 간증을 듣더라. 내가 그 탈북자에게 ‘고맙소’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횡령하지 말라’고 (충고)해줬다.”며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만 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103세의 방지일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뉴스파워
장신대 이사장 손대호 목사의 축도에 이어 현요한 대학원장의 사회로 김유수 목사(광주 월광교회), 박희민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창하 목사(전 부천 복된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교측은 김유수 목사는 목회 선교와 기독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고, 박희민 목사는 신학이 깊고, 인격이 훌륭한 목회자로 나성영락교회와 미주한인선교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고, 박창하 목사는 겸손과 검소의 목회자로 전도에 헌신하여 52개의 교회를 개척분립하여 한국 교회의 모범이 됐다고 명예신학박사학위 추천 이유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김명용 총장이 학위 수여 대상자들에게 학위증서와 학위패를 증정했다. 황승룡 박사(호남신대 명예총장)가 축사를 통해 이를 격려했다. 이어 박희민 목사가 답사를 했다. 박 목사는 “모교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준 것은 모교와 한국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를 섬기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김유수 박사     ©뉴스파워
▲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박희민 박사     ©뉴스파워
▲ 박창하 목사를 대신해 장창진 목사가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있다.     ©뉴스파워
이어 열린 기념행사는 임성빈 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장기근속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증정했다. 10년 장기 근속자로는 최윤배, 김문경, 박보경, 오규훈, 이만식, 장신근 교수, 직원으로는 홍기만 씨가 수상했다. 20년 장기 근속자로는 박창훈, 윤철호, 현요한 교수가 수상했다. 30년 장기근속자로는 배영자 교수와 직원 설태주, 홍성진, 김윤섭, 이금애, 이영서 씨가 수상했다.

한편 졸업 25주년 기념 제81기 동문 초청 환영식은 김도일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김명용 총장이 환영사를 전했고, 홍기 목사(81기, 장성희망교회)가 동문인사를 했고, 조건회 목사(81기, 예능교회), 김명기 목사(81기, 신기촌교회)가 학교에 건축기금을 전달했다. 총동문회 부회장 정판식 목사는 축사를 전했다.
▲ 장신대 81기 동문들     ©뉴스파워
장로회신학대학측은 북장로교회 선교사 마포삼열이 평양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1901년부터 김종섭, 방기창 두 사람을 데리고 그의 사랑방에서 신학반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1903년 공의회는 이것을 장로회신학교로 하기로 결의하여 공식적으로 신학교육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신학교 역사는 예장합동 총신대 등 다른 장로교 총회신학교들도 동일하게 주장하고 있다. 비록 장로교단이 분열되었지만 그 뿌리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날 명예신학박사학위자 프로필.
 
김유수 박사

학력

1978호남신학대학교 졸업

1979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1985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M.A)

1999미국 Howard University 졸업(D.Min)


경력

1981목사안수(전남노회)

1989 ~ 現전남노회 월광교회 위임목사 (25년)

2004 ~ 2005전남노회 노회장

2005 ~ 2006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2010 ~ 2011총회남북한 통일위원회 전문위원

2011 ~ 2012광주광역시 장로교연합회 회장

2010 ~ 現광주광역시 기독병원 이사장

2011 ~ 現한지터 재단이사 및 중앙네트워크 위원장

2013 ~ 現총회 특별사면 연구위원회 위원장


수상

1978호남신학대학교 ‘총회장상’, ‘이사장상’

2007호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장한 동문상’

2009서울신문 주관 ‘존경받는 목회자 대상’


저서

1998『한국 크리스천 부부 생활의 실태 연구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2005『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2006『교회는 어머니입니다』

2009『가정 만들기』


박희민 박사


학력

1961장로회신학대학 졸업

1963숭실대학교 졸업(B.A.)

1974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 졸업 (Th.M.)

1982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신학대학원(TST) 졸업(D.Min.)

1985미국 하버드대학교 Merrill Fellow로 신학연구

경력

1964목사안수(예수교장로회 평동노회)

1964 ~ 1967서울 덕수교회 교육목사 및 피어선 성서신학교 교무과장

1968 ~ 1971 이디오피아 선교회(총회파송)

1974 ~ 1988캐나다 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녹스신학교 객원교수(1983~1987년)

1988 ~ 2004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

역임해외장로교회 총회장, 미주장로회신학대학 학장(12년, 이사장 5년), 풀러신학교 이사(10년, 현재 Senior Trustee) 및 객원교수, OCI 선교회 이사, 한흑기독교연맹회장,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의장, 우리민족서로돕기 미주대표회장 및 세계상임회장, 미주복음방속국 이사장(12년), KAMSA(IMF 때 한인선교회 돕기운동)회장, 미NCC중앙의원/실행위원, 미NCC평화통일희년협의회 대표회장, 4.29장학재단이사장, Azusa Pacific University 졸업연설(Commencement Address, 2010년),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 Keynote Speaker at Graduation(2013년)

現나성영락교회 임시당회장, 성시화운동 미주대표회장 및 세계명예총재,

한미선교재단(KCMUSA)이사장, GEDA International선교회 이사장, Azusa Pacific University 객원교수, KIMNET(한인선교협력단체) 운영이사


수상

1960국방장관상(최영희 국방장관)

1992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1997아세아인 상(California state University)

2000숭실인 상-추양목회 대상(숭실대학교)

저서

2012『사랑을 품으라』(두란도서원) 외 35권


박창하 박사


학력

1972계명대학교 졸업 (B.A)(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취득)

1975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Div.)

198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경력

1977목사안수(現 부천노회)

1976 ~ 1987부천 북부천교회 전도사 및 부천 복된교회 담임목사

1984 ~ 1985부천 세종병원 원목

1987 ~ 2012부천 참된교회 담임목사

1989부천 남부경찰서 경목위원 및 경목위원장(1998~1999년)

1992복지법인 부천 생명의 전화 원장(1996~1998년)

이사장(1999~2001년), 이사 역임

1998서울서남노회 노회장

2003 ~ 2011학교법인 영상학원 설립 및 서울영상고등학교 초대 이사장

2004부천노회 노회장


수상

2011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가인권위원장 수여 특별대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3/05/07 [14:57]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장신대] 장신대 신대원, 203명 정원에 464명 지원 김철영 2018/11/23/
[장신대] “장신대, ‘동성애 목회자’ 막을 방안 있나” 김철영 2018/09/06/
[장신대] “장신대, 친동성애 행보 사과해야" 김현성 2018/09/02/
[장신대] 장신대 “동성애 관련 과장보도 됐다” 김철영 2018/06/02/
[장신대] 장신대 “친북집회 매도는 명예훼손” 김현성 2018/04/29/
[장신대] “교회는 혐오에 맞서는 최후의 보루” 김현성 2017/09/23/
[장신대] 장신대 교원양성기관, 모두 A등급 김다은 2017/01/29/
[장신대] "마르틴 루터는 실수하지 않았다" 윤지숙 2016/10/21/
[장신대] "AI시대 대비, 신학적 담론 형성 필요" 범영수 2016/04/05/
[장신대] 장신대, 제498주년 종교개혁제 개최 김다은 2015/10/18/
[장신대] 장신대 교수평의회, 시국성명 발표 김준수 2014/06/06/
[장신대] “예수의 사역은 ‘공적인 목회’였다” 김준수 2014/05/14/
[장신대] “‘온 신학’, 한국 신학의 결론이자 정점” 김준수 2014/05/13/
[장신대] “희망의 하나님, 고난 중에 함께 하신다” 김준수 2014/05/12/
[장신대] “개혁교회, 예언자적 목소리 내야” 김준수 2013/11/27/
[장신대] “WCC 총회 통해 글로벌 크리스천으로!” 김준수 2013/10/29/
[장신대] 장신대, ‘제496회 종교개혁제’ 개최 김준수 2013/10/14/
[장신대] "훌륭한 설교는 삶의 변화 일으켜" 김준수 2013/08/19/
[장신대] 장신대 개교 제112주년 기념감사예배 김철영 2013/05/07/
[장신대] "장로 및 모든 직제 임기제로 해야" 정하라 2012/04/16/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