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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0.23 [03:01]
“인터콥, 지도받은 대로 잘 하고 있다”
최바울 대표“국제신학대학원 신학석사과정에서 조직신학 전공”
 
김철영
2011년 3월 14일 교계 언론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신과 인터콥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던 최바울 대표는 여전히 배움의 열정을 갖고 있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과정(Th.M)에 입학하여 김재성 교수로부터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 인터콥 최바울 대표     ©뉴스 파워 자료사진


미주한인교회 일부에서 자신의 저서에 대한 신학적 문제점과 지역교회 인터콥 선교스쿨 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강승삼 목사,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 인터콥 지도위원회로부터 1년간 지도를 받았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은 1년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이승구 박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장을 지낸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예장고신 유사기독교상담소장 최병규 박사를 비롯한 신학자들을 초청해 신학 지도를 받았다. 논란이 됐던 자신의 저서도 폐기하거나 내용을 수정했다.

이러 노력 끝에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은 2011년 12월 11일 ‘사과와 다짐의 글’을 발표했다. 최 대표와 인터콥은 그 글에서“올해 KWMA 지도위원회의 지도를 받으면서 선교방법, 신학적인 부분, 교회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또 수정할 부분을 자체 수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더불어 사역하며 칭찬받는 선교회가 되도록 그 동안 지도 받은 내용을 따라 힘써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교방법론에 있어서는 대형집회를 자제하고 단기선교도 소규모 단위로 지혜롭게 운영하며 타단체 사역자들과의 협력을 더 긴밀히 하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또한, 교회관계에 있어서는 그 동안 지적된 비전스쿨 운영 방식을 더욱 교회에 유익하고 덕을 끼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인터콥이 중국 초기 교회가 내건 ‘백투 예루살렘’이라는 모토는 세대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백투 지저스’로 바꿨다.

이처럼 노력을 미주한인교회와 한국 교회 일부에서 지적한 문제를 수정한 최 대표와 인터콥은 그 후에도 이승구 교수, 김재성 교수 등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개혁주의 신학적 관점을 정립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 대표는 여전히 미주와 인도 등 해외 선교세미나를 인도해 왔다고 밝혔다.“인도에서는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선교세미나를 인도했는데,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선교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를 선교해야 한다는 것을 도전했습니다.” 최 대표는 인도 뿐만 아니라 일본교회, 남미교회, 아프리카교회, 중국교회 등과 긴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현장 선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고 그동안 비판을 받은 문제점들을 모두 수정했다고 거듭 밝혔다. 최 대표는 그러나 아직도 가끔 선교 현지에서 인터콥 선교사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인터콥 선교사들이 750명입니다. 그 중에 한 두 명이 그런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선교사 재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한 선교사로, 선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최 대표는 최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창의적 접근지역의 전방개척네트워크 총무로 위촉을 받았다. 또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기관지 <선교타임즈> 편집인으로도 위촉을 받았다고 밝히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지도를 받기 이전의 시선으로 자신과 인터콥을 보지 말 것을 요청했다.
 
“지금도 배우려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바른 관점을 갖고, 지역교회와 관계에서도 교회와 목회자를 더욱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도 철저히 낮아져서 오직 선교사역에만 전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선교사들과도 협력적 관계를 갖고 임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이 더욱 건강한 선교단체로 세계 선교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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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07 [14:1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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