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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18 [22:11]
"4.19혁명, 세계역사기록유산 등재해야"
"제3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서 김영진 의원 밝혀
 
정하라
4.19혁명 제52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제3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제3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정하라
 
4.19민주혁명회(회장 오경섭),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회장 박정강), 4.19혁명 공로자회(회장 이기택) 공동 주관,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대회장 김영진 의원, 준비위원장 박해용 장로)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4.19혁명 관계자 및 정.관계와 교계 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예배에서 은혜와 감동의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로 만들어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전하면서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했다.
 
이번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과 4.19선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광주5.18민주화운동에 이어 한국 4.19혁명 UN/유네스코 세계역사기록유산 등재 기필코 이뤄 내야한다”며 “우리 4.19혁명과 3.1독립운동사 즉, 한국 근현대사 속에 빛나는 3대 민족민주인권운동이 반드시 등재되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세계 속에 널리 공인시키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기록되어 있는 우리 4.19혁명의 역사를 중고교 교과서의 집필기준에서 전면 삭제시키는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해 시정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고교 교과서 집필기준 추가 개제 되도록 조치하는데 일부 성공 하였으나, 중학교 교과서에는 우리 빛나는 민족민주운동 역사기록이 여전히 누락되어 우리 모두의 각성과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제3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뉴스파워 정하라
 
이날 기도회에서 김요셉 목사(선린교회)는‘정의를 실현하라’는 설교를 통해 “특별한 사람이 아닌 이 나라 모든 사람이 함께 정의실현을 이뤄내고 저력 있는 민족이 되기 위해 4·19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자”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비서관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4.19는 이 나라 민주 발전에 길이 빛날 자랑스런 승리의 역사”라며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4.19의 열정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정신으로 승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또한 격려사를 전달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의 출발점은 바로 4.19혁명이며, 이렇게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후대에 영원히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개회사 성명서 전문.
 
<4.19혁명 52주년과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30회를 맞이하여>
 
-광주5.18민주화운동에 이어 한국 4.19혁명 UN/유네스코 세계역사기록유산 등재 기필코 이뤄 내야!-
 
4.19혁명 5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아침 우리는 고난의 역사 현장 속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에게 축복해주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한 마음을 안고 여기에 모였습니다.
 
20세기 역사학자 영국의 아놀드 토인비 교수는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으로 점철되어진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우리민족은 수많은 도전을 통해 민족의 고난과 한을 가슴깊이 안고 살아왔습니다.
 
일제 36년 억압통치하에서 우리민족은 해방과 독립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하여 마침내 8.15 광복과 함께 민족해방을 쟁취해 냈습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에 분연히 일어서서 항거한 4.19혁명은 마침내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되살려 오늘의 조국 대한민국을 있게한 위대한 쾌거요 빛나는 혁명이었습니다.
 
빛나는 4.19혁명을 위해 장엄하게 순국하신 영령과 그 유가족, 부상당하신 모든 유공자 분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위로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일찍이 4.19선교회를 창립하시고 오늘 30주년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이끌고 계시는 준비 위원장 박해용 장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4.19 선교회 상임고문과 30주년기념 국가조찬기도회 대회장을 맡아 여러분과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준비 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는 4.19혁명을 UN/유네스코가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하는 세계역사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써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는 2013년 우리나라 광주에서 개최될 UN/유네스코 세계역사기록유산 심의회에서는 반드시 한국 4.19혁명이 UN/유네스코로부터 세계기록유산에 등재가 확정되는 낭보를 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굳게 다짐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이미 등재가 확정된 남아공화국 넬슨 만델라 기록과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에 이어 우리 4.19혁명과 3.1독립운동사 즉, 한국 근현대사 속에 빛나는 3대 민족민주인권운동이 반드시 등재되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세계 속에 널리 공인시키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4.19혁명 영령과 우리 국민, 그리고 지구촌에 선포하는 이 아침이 되기를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또한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의 빛나는 우리 역사를 중고교 교과서의 집필기준에서 이를 전면 삭제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 왜곡 시도가 지난해 10월 우리 앞에 도전해 왔을 때 저는 국회와 시민사회단체, 4.19혁명 제 단체들과 5.18단체들로 긴급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부의 이의 시정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고등학교 교과서 집필기준 추가 개제 되도록 조치하는데 일부 성공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중학교 교과서의 4.19, 5.18 등 역사기록 집필기준은 여전히 누락된 채 방치되고 있어 우리 모두의 각성과 결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4.19혁명 52주년을 맞는 아침에 4.19혁명 영령과 민주 영령께 참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있을 수 없는 역사왜곡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굳건한 결단과 각오를 더욱 깊이 되새기는 4.19혁명 52주년과 제 3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이만 대회사를 마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18일
4.19혁명 52주년 기념 및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대 회 장    김 영 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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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18 [17:2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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