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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11 [09:01]
“일본선교, 적극적 협력으로 이뤄내야”
일본선교의 돌파구를 마련할 전략 토론회 열려
 
홍진우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라는 주제로 일본선교 전략 토론회가 열렸다. 
 
기독교 인구가 1%도 되지 않는 나라는 미전도 종족에 포함돼 세계교회의 선교의 대상으로 여겨지는데, 선교 150주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독교 인구가 0.4%에 불과한 일본이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일본교회들은 목회자의 고령화와 목회를 승계할 후임 목회자가 없다는 문제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겨나는 무목교회와 문을 닫는 교회들은 더 큰 문제점으로 여겨진다. 더욱이 이런 중에 서구선교사들은 일본선교의 어려움만을 내뱉으며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마지막 한 가닥의 기대라면 가깝고도 먼 이웃 한국교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 뿐이다.   
▲ 토론회에 참석한 사회자와 발제자     © 홍진우
사회자로 자리에 나선 권요섭(일본팀 미션, kccc)선교사는 “선교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선교에 대해 오늘 자리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들과 좋은 의견들이 오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한 사마리아이야기를 예로 들고 "바로 옆나라에서 선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모른척 하고 넘어갈 수 없는 것 아니냐"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발제자로는 권요한(국제복음주의협회 iea, ggu 부총장)박사, 김일(후쿠오카 기독학교 교장)목사, 김승호(한국 omf대표)선교사, 구원준(일본 후쿠오카 ccc 사랑방센터 대표)선교사, 좌영진(피닉스 일본인자유감리교회)선교사가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권요한박사는 “기독교학교는 구령운동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면서“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일할 인재들을 교육 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현재 ggu(global gateway university)라는 대학을 만들었다"며 "ggu를 통해 일본 선교 실정에 맞게 교육선교의 필요를 채울 것이다. 일본선교의 뜻을 품고 협력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일목사는 “하나님께서 한국인에게는 영성의 은사를, 일본인에게는 섬기는 것에 대한 은사를 준 것 같다”며 “서로 다른 은사를 협력 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승호선교사는 일본 교회의 '무목교회'들을 큰 문제로 거론하면서 "일본에는 약 900개 정도의 목사가 없는 교회가 존재한다"며 "일본 내에서 당장 그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선교활동과 협력이 이뤄져야 만 하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 구원준선교사     © 홍진우
이어서 구원준선교사는 “26년간 일본 선교를 해오면서 많은 일본선교활동을 지켜봤다"고 말하고 "일본 선교를 위해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많은 이벤트도 하고 공중파 방송도 했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못했다. 결국 동일하게 일본 선교는 어렵다는 결과를 얻을 뿐이었다."고 전했다.
 
또 위기에 처한 일본선교를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일교회와 학생선교단체들의 ‘상생협력’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하고“좀 더 구체적으로 한일교회와 학생운동체 연합의 상생선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한 방안으로 구선교사는 “ggu와 협력해 학생들의 학점을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터넷으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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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10/11 [12:0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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