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09.21 [10:02]
이영훈 목사, 2010부활절연합예배 설교(요 20:19-23)
 
이영훈


(요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요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요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 최대의 기적이요, 기쁨과 감격의 사건이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이 다가와도 두려워 않는다.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사 우리에게 참 생명과 기쁨과 소망을 주셨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저녁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4가지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 이영훈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스파워 이대현

1. 평화를 선포하신 예수님

(요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께서 절망, 낙심의 자리에 주저앉아 두려움 속에 문을 꼭꼭 닫고 숨어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은 절망 중에 처한 제자들에게 주시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 말씀을 들을 때 그들 마음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사라지고 참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주신 이 평화는 어떤 평화인가?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예수님이 주시는 평화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참 평화요, 영원한 평화이다. 

예수님의 사랑에 기초한 평화이다. 이 평화가 임할 때 근심, 걱정, 두려움이 물러가게 된다.

이 평화가 우리 모두에게 넘쳐나야 한다. 특별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 참 평화가 임해야 한다. 저 북녘 땅에도 부활의 기쁜 소식이 전하여져, 모든 북한 동포 마음에도 평화가 넘쳐나야 한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주여, 이 땅에 평화를 주셔서 속히 남북이 통일되게 하여 주소서”

평화의 결과로 기쁨이 넘쳐 나게 된다.

(요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두려움, 염려, 근심이 있는가? 예수님의 평화를 소유하라.

2. 사명을 주신 에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절망에 처한 자들에게 보내셨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은혜로 참 평안과 참 기쁨, 참 사랑의 축복을 받았으니 슬픈 세상에 나아가 많은 불쌍한 영혼들에게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 평화, 사랑"을 전해야 한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내야 한다.주님께서 복음 들고 나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마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언제나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는 예수님의 음성 항상 들어야 한다. 짧은 인생길 사는 동안 하나님 영광 위해 무언가 이루어 놓아야 한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채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 외롭게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소년소녀 가장들, 독거노인들, 장애로 인해 고생 당하는 장애우들, 서울역, 영등포역을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집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노숙자들, 갈 곳 없어 철거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시골 농촌과 산간벽지에 버려진 아이들, 인권사각지대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 외국인 이주 가정의 자녀들. 우리 모두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들고 나가야 한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생태계파괴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환경 보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한국이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최하위이다. 27년 만에 서울의 초등학교 학생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20-30년 후 노동시장이 붕괴되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심각히 고민하며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겸손으로 옷 입고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

3. 성령을 보내주신 예수님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여기서 '숨을 내쉬며'라는 이 말씀은 인간 창조의 역사를 기억하게 한다.

사람이 지음을 받을 때 하나님의 영을 불어 넣으신 것 같이, 예수를 믿고 새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 성령이 그 영혼에 불어 들어오게 되었다. 성령이 없이 예수를 믿을 수 없고, 성령충만 없이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 할 수 없다. 예수 믿고 성령충만 받을 때 내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살게 된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주의 일을 할 수 있다. 사모하는 자 누구에게나 성령충만 주신다.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이 역사하신다.

성령은 예수의 영, 살리는 영, 사랑의 영, 주님의 일 하게 하는 영이다. 성령충만은 곧 예수 충만이다. 성령충만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성령 충만해서 예수님의 모습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가운데 예수님의 성품인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한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성령의 사람이 되어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4. 용서를 명령하신 예수님

(요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용서는 사랑의 결정체요, 부활의 메세지의 완성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긍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용서 받은 자로서 이제 용서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이 강물처럼 넘쳐나게 되고 기도가 응답 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고도 용서 못하고 사는 인생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행해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님께서 기도를 가르쳐실 때에 '용서', '죄사함'을 가르치셨다.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용서할 때 기도의 응답,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 마음 되는 역사도 용서를 통해 십자가를 바라볼 때 가능하다.
 
한 마음이 될 때 놀라운 기적들이, 축복이 임할 것이다.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거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우리에게 천국 열쇠의 축복을 주신다. 언제? 용서하고 한마음 될 때 이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용서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때 가정, 환경, 생활의 변화 일어난다. 

늘 싸우는 모습만을 보여준 국회가 이제 그리스도의 용서의 정신으로 대화, 화해. 타협을 통해 아름다운 국회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좁은 땅 덩어리에 존재하고 있는 지역 간에, 계층 간에, 이념간의 갈등이 용서와 화해로 치료 되어야 한다.

오클라호마 인디언 교회에 다음과 같은 비문이 있다. 용서에 대한 글이다.

"우리는 여섯 번 파산 당하고 이사하였다. 그때마다 우리 재산은 모두 약탈당하였다. 우리는 미조리강을 건너 거기 집 짓고 살면 안전하리라 생각 했다. 그러나 몇 해 안가 백인들이 쫒아와 재산을 빼앗았다. 

우리는 다시 옮겨 좋은 농장, 편리한 집과 외양간 짓고 자녀 위해 학교 짓고 예배당 짓고 복음을 들었다. 그런데 백인들이 다시 쫓아 와서 말과 소를 다 몰아갔다. 그들을 쫓아가는 자는 다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잊으려 했다. 

그러나 백인들이 가져다 준 그리스도의 복음은 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고난 보다 더 큰 것을 주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 charles journeycake, apr. 1886.

이것이 우리의 정신이 되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빼앗김 당했으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리스도의 용서가 그들 마음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 같은 글을 남기게 된 것이다. 이같이 용서하며 살자.

모든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용서 받고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짓는 모든 죄(하나님 앞에 지은 죄, 사람에게 지은 죄)를 모두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용서 받아야 한다. 용서 받고 난 후에 우리 또한 이웃을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본 받아 이웃 용서하며 사는 자 되라. 그러한 성도에게 일생동안 하나님 은혜가 넘치게 임할 것이다.

1. 평화를 전하고 2. 사명을 감당하며 3. 성령충만을 받고 4. 용서를 실천하며 살아가라.

우리 모두가 기도하자.

“주여 이 땅에 평화를 주옵소서.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성령충만 받고, 용서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0/04/04 [06:42]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예루살렘 조찬기도회 설교 김철영 2019/06/14/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러시아 연합성회 인도 김현성 2019/05/14/
[이영훈 목사] "복음평화통일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 김현성 2018/11/27/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세계종교지도자賞 수상 김다은 2018/11/05/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母親 김선실 목사 장례예배 이종철 2018/03/07/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특정후보 지지하지 않아” 김철영 2017/05/02/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대통령표창 수상 윤지숙 2016/10/20/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라스팔마스 성회 인도 김다은 2016/08/07/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코트디부아르 성회 인도 김다은 2016/02/28/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의 조부 고 이원근 장로 ‘독립유공자 포상’ 김다은 2016/02/28/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경찰 자녀장학금 1억 전달 김다은 2016/02/03/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인도에서 성회 인도 김다은 2015/09/19/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청년희망펀드 기부 김다은 2015/09/19/
[이영훈 목사] "애기봉 등탑은 평화의 상징" 김다은 2014/11/18/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목회자의 영성” 이종철 2014/10/25/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통일기금 모으자" 김다은 2014/09/27/
[이영훈 목사] 기하성 여의도,"교회협 행정보류" 김철영 2014/08/21/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 김다은 2014/08/14/
[이영훈 목사 ]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교권주의 안돼" 이종철 2012/03/31/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2010부활절연합예배 설교(요 20:19-23) 이영훈 2010/04/04/
뉴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