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01.19 [02:55]
“민주화와 남북 평화의 새 장을 여신 분”
KNCC, 한기총, 한국교회언론회,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추모 논평
 
김철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 김삼환, 상임총무 권오성)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는 18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각각 애도의 논평을 내고 고인의 업적을 추모했다.

kncc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독재 정권 치하에서 민주화를 이룩하고, 남북 대화와 정상 회담을 통해 민족 통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애도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현 정부와 정치권, 또 국민 모두가 이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나타냈다. 한기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생을 정치인으로서 격동하는 대한민국의 현대사 속에 민주화와 남북평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추모하고 “온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김승동 목사)도 논평을 내고 "김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격랑기(激浪期)에 정치적인 발전에 공헌하였다. 특히 1970년대 이후에 민주화 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고 추모하고 "또 인권 신장, 통일운동에도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고 추모했다.


다음은 kncc 논평 전문.

오늘 18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우리는 충격과 함께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최근 병세의 악화로 병원에 입원하였지만 평생 여러 고초를 겪으면서 생사의 기로에서 언제나 다시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면서 이번에도 건강을 회복하게 되리라고 믿었기에 서거 소식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독재 정권 치하에서 민주화를 이룩하고, 남북 대화와 정상 회담을 통해 민족 통일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또한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imf 관리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국가 부도 직전의 경제 위기를 극복했고, 인권과 평화를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로 확립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경 속에서 이루어 낸 이런 업적은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를 했고, 우리 민족의 자랑이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현 정부와 정치권, 또 국민 모두가 이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고인의 영혼에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모든 장례 절차를 주관하여 주시고, 슬픔 가운데 있는 유가족들과 국민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음은 한기총 논평 전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생을 정치인으로서 격동하는 대한민국의 현대사 속에 민주화와 남북평화에 크게 기여했다.온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 


다음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국민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뒤로 한 채, 85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 이를 온 국민들이 슬퍼한다.

김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격랑기(激浪期)에 정치적인 발전에 공헌하였다. 특히 1970년대 이후에 민주화 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또 인권 신장, 통일운동에도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된다.

김 전 대통령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그를 지탱해준 힘은 신앙이라고 하였다. 최근에는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던 세력을 용서한 것도 신앙의 힘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김 전 대통령의 바람과도 같은, 국민 화합과 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 김 전 대통령이 병상에 있을 때, 전직 대통령들이 ‘병상 화해’하는 모습은 국민화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국민들도 이제는 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하나 되게’ 하는데 중지(衆智)를 모아야 한다. 정치인들도 지방색에 기반을 둔 정치를 종식시켜야 한다. 

슬픔 당한 유가족들과 지도자를 잃고 슬퍼하는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기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09/08/18 [15:11]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김대중 전 대통령]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제5주기추모예배 평승우 2014/08/29/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 씨 한기총 예방 김철영 2009/08/31/
[김대중 전 대통령] “DJ, 불굴의 용기에는 신앙의 뿌리 있다” 최창민 2009/08/22/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고난의 사도" 나이영 2009/08/22/
[김대중 전 대통령] “DJ는 지나친 좌파 행동 염려하셨던 분” 김철영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신은 진정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김영진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우리 모두 작은 DJ돼 손 잡아야" 최창민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명성교회, DJ 대선 때 당회 결의로 지지” 최창민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DJ 뒤에는 신앙으로 내조한 아내가 있었다 천수연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김삼환, 김대중 전 대통령 장의위에 선정 김철영 2009/08/20/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9.19로 돌아가자" 김철영 2009/08/20/
[김대중 전 대통령] KNCC 대표단,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김철영 2009/08/19/
[김대중 전 대통령] 한기총 임원회,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김철영 2009/08/19/
[김대중 전 대통령] "남편, 동경납치사건 때 하나님 만났다" 김철영 2009/08/18/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 김철영 2009/08/18/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큰 거목이 쓰러졌다" 김철영 2009/08/18/
[김대중 전 대통령] “민주화와 남북 평화의 새 장을 여신 분” 김철영 2009/08/18/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18일 오후 1시43분 김철영 2009/08/18/
[김대중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쾌유 기원 기도회 김철영 2009/08/17/
[김대중 전 대통령] "아직은 우리 곁을 떠나실 때가 아닙니다" 김철영 2009/08/17/
뉴스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6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