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국제/NGO/언론교계뉴스한 줄 뉴스파워인터뷰오피니언생활/건강연재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7.11.22 [02:09]
"좌파가 나라 위태롭게 할 땐 결연히 맞서야"
서경석 목사, <선진화시민행동> 창립..'행동하는 애국심' 슬로건
 
김철영

 
'시민단체 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많은 ngo 단체들의 창립을 주도한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가 새로운 보수ngo <선진화시민행동>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 서경석 목사, 촛불시위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파워 최창민

 
지난달 28일 첫 발기인 모임을 가진 <선진화시민행동>은 <행동하는 애국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서 목사는 "1인 시위를 계기로 알게 된 행동하는 시민들, 그리고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시민들과 함께 전국규모의 대중조직을 만들어 1년 내로 1만 명의 회원을 갖고 전국 주요도시에 지부조직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선진화시민행동>을 통해 중도우파 시민단체의 창립을 돕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 목사는 "현재의 시민단체들은 대부분 좌파여서 이 상태로는 ngo가 정부의 파트너가 될 수 없으므로 환경, 경제정의, 부정부패척결, 정치개혁, 시민참여, 소비자운동, 사법정의, 여성운동 등 각 분야별로 중도우파적 시민단체들을 창립, 육성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이어 "새로운 시민단체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큐베이터 역할이 필요하므로 <선진화시민행동>내에 <시민운동아카데미>를 두어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풀뿌리시민단체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려고 생각한다"고 향후 계획으 밝혔다.
 
서 목사는 또 "<애국시민대연합>과 같은 범우파세력과의 연대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지난 두 달 동안 계속된 광우병 촛불시위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를 절감하게 했고, 나라를 흔들어대는 反대한민국 세력이 얼마나 강력한가도 절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우파(右派)대세론에 안주하고 있으면 나라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점도 뼈아프게 체험했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이어 "이번 광우병 촛불시위처럼 좌파가 나라를 위태롭게 할 때에는 결연한 각오로 이들과 맞서야 한다. 주변 눈치만 보고 자기보신에만 급급하면 우리나라는 희망이 없다"며 <선진화시민행동>이 좌파세력에 적극적으로 맞서겠다는 의지로 피력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필요성도 밝혔다. 서 목사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감시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권력을 私有化하여 측근끼리 권력을 누리다가 다시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지는 않는지, 입술로는 선진화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가진 자의 편에 서지 않는지, 법과 질서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정의를 외면하지 않는지, 선진화에 대한 뚜렷한 이념과 철학 없이 반대세력과 적당히 타협하지는 않는지를  눈을 부릅뜨고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파의 자기 반성도 촉구했다. 서 목사는 "우리 자신도 자기반성에 철저해야 한다. 우파정권 아래서 달콤한 권력의 맛에 취해 버린다면 우리는 지난날 노무현 정권과 결탁했었던 좌파시민운동이 저지른 잘못을 똑같이 답습하는 것이 된다"며 "처신을 바르게 해서 사익(私益)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애국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보수의 한계성도 지적했다. "이론무장도, 행동력도, 자발성도, 자기희생도 다 부족한다"는 것이다. 서 목사는 "이러한 약점을 철저하게 극복하고 건강하고 강력한 선진화 시민세력을 만들어서 제2, 제3의 촛불시위가 나라를 뒤흔들고 선진화의 발목을 잡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며 보수시민들의 <선진화시민행동>에 회원으로 참여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서경석 목사는 경실련, 기독교사회책임, 선진화국민회의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단체의 창립을 주도했다. 촛불시위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선진화시민행동>은 9월초에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서경석 목사가 지인들에게 <선진화시민행동> 참여를 요청하는 서신 전문.
 
새로 출범한 <선진화시민행동>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가 인사드립니다. 이 편지는 지난 7월 28일 처음 발기인모임을 가진 <선진화시민행동>이 선생님의 참여를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지난 두 달 동안 계속된 광우병 촛불시위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드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를 절감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흔들어대는 反대한민국 세력이 얼마나 강력한가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右派대세론에 안주하고 있으면 나라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점도 뼈아프게 체험했습니다. 이번 광우병 촛불시위처럼 좌파가 나라를 위태롭게 할 때에는 결연한 각오로 이들과 맞서야 합니다. 주변 눈치만 보고 자기보신에만 급급하면 우리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한 감시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권력을 私有化하여 측근끼리 권력을 누리다가 다시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지는 않는지, 입술로는 선진화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가진 자의 편에 서지 않는지, 법과 질서를 외치지만 실제로는 정의를 외면하지 않는지, 선진화에 대한 뚜렷한 이념과 철학 없이 반대세력과 적당히 타협하지는 않는지를  눈을 부릅뜨고 감시해야 합니다.
 
또 우리 자신도 자기반성에 철저해야 합니다. 우파정권 아래서 달콤한 권력의 맛에 취해 버린다면 우리는 지난날 노무현 정권과 결탁했었던 좌파시민운동이 저지른 잘못을 똑같이 답습하는 것이 됩니다. 처신을 바르게 해서 私益을 추구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애국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러나 보수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론무장도, 행동력도, 자발성도, 자기희생도 다 부족합니다. 이러한 약점을 철저하게 극복하고 건강하고 강력한 선진화 시민세력을 만들어서 제2, 제3의 촛불시위가 나라를 뒤흔들고 선진화의 발목을 잡는 것을 막아내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저는 지난 7월 28일 <선진화시민행동>이라는 단체를 창립하고 발기인모임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1인 시위를 계기로 알게 된 행동하는 시민들, 그리고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시민들과 함께 전국규모의 대중조직을 만들어 1년 내로 1만 명의 회원을 갖고 전국 주요도시에 지부조직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대안도 제시하고 <행동하는 애국심>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행동단체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 활동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은 각 분야별 시민단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현재의 시민단체들은 대부분 좌파여서 이 상태로는 ngo가 정부의 파트너가 될 수 없으므로 환경, 경제정의, 부정부패척결, 정치개혁, 시민참여, 소비자운동, 사법정의, 여성운동 등 각 분야별로 중도우파적 시민단체들을 창립, 육성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민단체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큐베이터 역할이 필요하므로 <선진화시민행동>내에 <시민운동아카데미>를 두어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과 풀뿌리시민단체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애국시민대연합>과 같은 범우파세력과의 연대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자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나라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뒤에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이에 <선진화시민행동>은 9월초에 창립대회를 가질 때까지 3천명의 발기인을 모으려고 합니다. 이미 7백 명의 선진화국민회의 광주지부 회원들이 <선진화시민행동>으로 합류키로 하였고, 부산과 대구에서도 수백 명이 회원가입을 할 예정입니다. 이미 등록하신 2백 명의 발기인들도 열심히 회원확대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이 단체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시거나 <후원회원>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이 메일을 받고 답신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진화시민행동 대표 서경석 목사 드림.
회원가입 문의: (02-722-11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08/08/04 [19:05]  최종편집: ⓒ newspowe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좌파가 사이비 목사보다 똑똑하다 잘난체는그만 08/08/05 [10:02]
좌파가 뭐가 나쁜가? 성장의 한계를 인정하고 겉보기 팽창보다 내실을 다지자는 좌파가 뭐가 나쁜가? 이명박이 747 내걸었지만 그건 선거용 뻥이라는 것 다 안다...
유럽형 자본주의가 좌파경제다. 유럽이 미국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독재 파쑈와 중상주의를 숭상하는
예장통합 바르트주의자들은 아직도
미국이 신자유주의로 자기코가 석자가 됐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지금 미국의 경제는
언제 일어설지모르는 반신불수가 되간다는 것을 알면 좌파가 좋다는 것을 알 날이 올것이다.

별로 아는 것도 없는 뉴라이트 김씨 기독교 무슨 책임인가뭔가 서씨..설교는 한번도 들어 본적도 없는 ...이상한 먹사들이 많아. 뭐든 설교하듯이 자기가 하는 말이면 무조껀 아멘 할 줄아는가바..요즘 목사말 믿는 사람없어.. 수정 삭제
웃기는 인간 김삿갓 08/08/05 [10:21]
돈 맛을 보면 양심도 정의도 못가리는 거짓 목사,
일본이 독도를 잠식하며 무형의 침탈을 하는 데에는 한마디도 못하는 매국 목사.
주님!,저 흡혈귀를 거두어 가십시오.
수정 삭제
나를보자 김거지 08/08/05 [10:34]
목사님이나 잘하세요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모르세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국민들은 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분을 원합니다. 말만하는사람은 싫습니다.
수정 삭제
복음과 정치 태기형 08/08/06 [00:16]
나라가 좌파로 인해 망하든 흥하든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그분 뜻을 이뤄가시겠지요 많은 귀한 목사님들이 복음 보다 정치를 강력히 대안으로 들이대시니 어쩝니까 쓸모없는 저라도 정치는 포기하고 복음은 전하렵니다. 수고하세요. 수정 삭제
나라망치는 것은 ㄴㅇㄴ 08/08/06 [00:23]
바로 지농씨 서씨 당신같은 이들과 명박이야.
참내. 가만히나 좀 있으라고. 수정 삭제
오호통ㅈ라 유영철 08/08/09 [07:40]
김목사나 서목사가 무슨 이득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분들을 욕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못하는 그대들은 대단한가 배가 안푼것이지 10년의 진보가 우파에 정권을 뺏겨 보복성밖에는 안보인다. 수정 삭제
누가 더 이웃을 사랑하나 뜨인돌 08/08/20 [16:33]
성경은 좌와 우를 분리하지 않는다.
오히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였다.
좌에도 진리가 있고,
우에도 진리가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우파는 썩 좋은 경험을 주지 못하였다.
부정과 부패
독재와 비민주적 권위주의의 상징
역사 왜곡
지금의 모습을 볼 때 좌파가 훨씬 더 당신네들 보다 이웃을 더 사랑한다.
옳고 그른 것을 가리지도 않고 장로 대통령이라고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에 꼴사납다.
성경을 다시 보라.
예수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라
예수님은 결코 우파가 아니다.
당신네들 편이 아니다.
누가 과부와 고아의 편에 서 있는가?
진정한 경건함은 누가 가지고 있는가?
일반 서민들과 가난한 이웃들은 누가 챙겨주는가?
그리고 줄타기 하지 마라.
좌파를 야단치다가 마치 자기는 중간에 서 있는 것 처럼 하기 위해서
우파도 뭐이라고 하는데
완전 두마음을 가진 모습, 양다리를 걸친 모습이다.
다시 말지만 우리는 좌나 우로 나누지 않는다.
진리안에서 산다.
성경적 가치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촛불세력은 좌파" 윤지숙 2016/12/21/
[서경석 목사] 내가 왜 기득권세력과 손잡냐고? 서경석 목사 2012/12/05/
[서경석 목사] “기독자유민주당, 국민생각과 통합해야” 김철영 2012/02/13/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박원순 변호사는 안 돼” 김철영 2011/09/23/
[서경석 목사] “재개발지역 교회들 고통 너무 크다" 김철영 2010/02/23/
[서경석 목사] 서경석 “김수환, 盧정권때 좌파 농단 걱정” 최창민 2009/02/17/
[서경석 목사] 기독교가 먼저 반성해야 한다. 그러나... 서경석 2008/08/28/
[서경석 목사] "좌파가 나라 위태롭게 할 땐 결연히 맞서야" 김철영 2008/08/04/
[서경석 목사] “재협상 받아들였다면 진퇴양난에 빠졌을 것” 최창민 2008/06/25/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우파는 돈 없으면 안모여” 최창민 2008/06/23/
[서경석 목사] 서경석"촛불시위는 끝났다.상대할 가치 없다" 최창민 2008/06/22/
[서경석 목사] “국민이 잘못 알고 있다. 교회가 설득해야” 최창민 2008/05/30/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대외 활동 자제키로 김성원 2007/10/02/
[서경석 목사] 제이유 후원금 받은 서경석 목사, 징역 1년 김성원 2007/09/20/
[서경석 목사] 서경석, "도대체 이랜드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김성원 2007/07/24/
[서경석 목사] 서경석 목사, 결국 검찰 소환조사 김성원 2007/06/14/
[서경석 목사] 검찰, 나눔과기쁨 압수 수색 김성원 2007/06/01/
뉴스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7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