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는 15가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으로 큰 마음으로 작은 걸음부터 출발하고자 한다.  이제 코로나 19시대를 뛰어 넘어 새롭게 앞을 향하여 전진할 새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출발 선상에서 기도의 심호흡을 할 때이다.   © 뉴스 파워 정준모

* 사진 참조: istockphoto *

서론) 성탄절을 보내면서 여러 주에 흩어져 있는 자녀들이 모였다. 올해는 막내가 결혼하여 새 며느리를 얻게 되었다. 이제 세 자녀가 각기 결혼하여 여섯 명의 자녀를 가진 부모가 되었다. 세 명의 손자들이 있다. 내년에는 또 다른 손자를 기대해 본다.

부모된 입장에서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기쁠까? 그리고 영적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께 우리가 어떻게 할 때, 심히 기뻐하실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저녁마다 가족 예배를 드리는 중, 2020년 감사할 일, 회개할 일 그리고 2021년도 하나님을 기뻐시게 해 드릴 일을 서로 돌아가며 나누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15구절 성경대로 실천함으로 2021 새해에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 한다. 다음 15구절을 2021도 가훈과 지표의 말씀으로 삼고 하루에 한 번씩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 그리고 2021년 연말에 하나님께서 더욱 감사하는 연말이 되길 소망한다.

1. 영적 제사를 기뻐하신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and sist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a living sacrifice,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true and proper worship.

2, 찬미의 제사를 기뻐하신다.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Thr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the fruit of lips that openly profess his name.

3. 의와 공평을 기뻐하신다.

(잠 21: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To do what is right and just is more acceptable to the Lord than sacrifice.

4. 하나님을 알고 깨닫는 것을 기뻐하신다.

(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but let the one who boasts boast about this: that they have the understanding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who exercises kindness, justice and righteousness on earth, for in these I delight," declares the Lord.

5. 정직한 마음을 기뻐하신다.

(대상 29: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I know, my God, that you test the heart and are pleased with integrity. All these things I have given willingly and with honest intent. And now I have seen with joy how willingly your people who are here have given to you.

6. 의로운 제사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신다.

(시 51: 19)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Then you will delight in the sacrifices of the righteous, in burnt offerings offered whole; then bulls will be offered on your altar.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시147: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The Lord delights in those who fear him, who put their hope in his unfailing love.

8. 정직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신다.

(잠 15: 8)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The Lord detests the sacrifice of the wicked, but the prayer of the upright pleases him.

9. 죄인이 회개하실 때 기뻐하신다.

(눅15: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I tell you that in the same way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rsons who do not need to repent.

10. 복음을 위한 연보를 기뻐하신다.

(빌 4: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have more than enough. I am amply supplied, now that I have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They are a fragrant offering, an acceptable sacrifice, pleasing to God.re pleased with integrity.

11. 선행과 구제를 기뻐하신다.

(히 13: 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NIV And do not forget to do good and to share with others, for with such sacrifices God is pleased.

12. 의인의 길을 기뻐하신다.

(시37:23)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The Lord makes firm the steps of the one who delights in him.

13. 공평한 저울을 기뻐하신다.

(잠 21: 3)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To do what is right and just is more acceptable to the Lord than sacrifice.

14.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을 기뻐하신다.

(롬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Thos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cannot please God.

15. 행위가 온전한 자를 기뻐하신다.

(잠 11:20) 마음이 굽은 자는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그의 기뻐심을 받느니라. The LORD detests men of perverse heart but he delights in those whose ways are blameless.

결론) 작심 삼 일이 되지 않길 다짐한다. 말씀 순종이 곧 영성이고 복된 삶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새 하늘과 새 땅이 가까워진다. 거룩의 삶이 곧 삶의 목표요, 주님께 영광이다. 2021년의 누더기 옷을 던져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자. 특히, 2021년도는 매일 잠언으로 기도문을 쓰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의 몇몇 후배 목사님들과 함께 “하늘”이란 주제로 줌으로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하늘 –새 하늘과 새 땅이 과연 어떤 곳인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멋지고 기대되는 말씀연구가 될 것 같다. 자녀들과 지난주 약속한 것- 얼마간의 가족 선교비를 모아, 필요한 곳에 드리기로 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을 작은 것부터, 아비된 나 자신부터, 그리고 지금부터 실천하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