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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08 [01:05]
영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라
정준모 목사(말씀제일교회, Ph.D & D.Miss),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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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Oneska Management and Innovation *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수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새로운 경각심과 경계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어떻게 대처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많은 지혜와 대책을 깨우쳐 준다. 특히, 백신이 나오기 전, 현재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격리라는 물리적 방안이 최고의 방책이다. 또한 평소에 면역력이 높고, 건강관리를 잘한 지병이 없는 자가 바이러스로부터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상식이 확인되었다.

 

육체적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은 의료복지가 세계적으로 선진국으로 앞서고 있다. 특별히 매년 혹은 2년마다 한번씩 기본 건강 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가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을 수명을 늘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육체적 건강보다 더 소중한 영적 건강에 대한 정기 점검은 어떠한가? 성경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에 말씀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영적 건강을 검진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육체의 건강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소홀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건강 상태가 악화될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영적 건강 상태를 외면하고 소홀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영적 침체와 위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적 건강을 해치는 요인을 무엇인가? 육체적 건강을 해치는 것이 과로, 스트레스, 음식, 운동부족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다. 마찬가지로 영적 건강을 헤치는 요인도 다양하다. 교만, 나태, 단절, 욕망, 시기, 다툼, 더러움 등 다양하다.

 

영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원리는 무엇인가?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기적 검점, 운동, 절제,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안정, 육체적 휴식 등 다양한 방법에 따른 원리들이 있다.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가지 원리를 따라야 한다.

 

첫째, 성결한 마음을 가져라.

 

더러운 마음은 영적 건강을 해치는 주요인이다. 성결한 마음은 죄를 멀리하고 죄를 청산하는 마음이다. 죄는 영적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난리였고 난리 중이고 또 다른 난리가 올 수 있다. 바이러스를 멀리하고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래서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격리를 하지 않았는가? 죄는 바이러스다. 멀리하고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영적 바이러스의 목록이 성경에 나와 있다. 갈라디아서 519-21절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밝히고 있다. 사실 위의 영적 바이러스들이 심정에 침투했을 때, 영적 무기력, 영혼의 침체, 영적 전쟁의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영적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을 때, 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성령을 좇아 행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영적 싸움이기에 쉽지 않다. 경성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영적 안목을 직시해야 적이 보이고 방어와 공격을 할 수 있다.

 

존 웨슬레는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Awake, Thou That Sleepest)는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놀라운 말씀을 했다.

 

영혼의 깊은 잠을 자는 사람은 심각한 질병에 걸려 있으면서도 오히려 온전하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족쇄로 매여 있어 시시각각 죽음의 골짜기로 향하고 있음에도 자신은 아무 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억센 마귀가 자신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는데도 평안하다고 말한다. 심판의 불이 자신 앞에서 타고 있어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영혼은 문둥병에 걸려 하나님 형상을 상실했고 날마다 죽어가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고 그저 현실의 삶에 만족하고 자신의 질병과 그 치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라고 했다.

 

둘째로, 마음의 습관을 유지하라.

 

성결한 삶은 마음의 습관과 깊은 상관이 있다. 마음도 시시때때로 변화된다. 그러나 그 변화무쌍한 마음을 성령님과 말씀을 의지하여 자신의 의지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결에로 힘쓰도록 결단하고 그 결단이 자신의 영적 가치가 되고 목표가 되어야 한다.

 

행동이 쌓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쌓이면 성품이 되고, 성품이 쌓이면 자신의 인생이 된다는 말이 있다.

 

영적으로 건강하려면 거룩한 습관, 거룩한 마음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보통 아침 시간, 저녁시간 약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일과가 되고 습관이 되었다. 그런 규칙적인 산책 습관을 잠시 깨뜨릴 경우에는 육체적 컨디션이 좋지 않고 하루 일과가 상쾌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영적으로 마찬가지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도들의 심령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이다. 또한 그 성령님의 역사는 인격의 열매이다. 인격의 열매는 훈련의 결과이며, 습관의 결과이기도 하다. 내주하셔서 감화, 감동을 주시고,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나 이것은 수용하고 적용하는 결단은 우리 자신에 달렸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 인격과 인품 속에 맺어지는 열매이다. 그 열매는 바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 이것은 일시적 기분이나 감정적 충동으로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인격의 연단과 훈련 속에서 이루어 진다.

 

스펄전 목사의 거룩을 위한 그의 결단과 각오에 대한 글은 매우 도전적이다.

 

그리스도는 마음의 주인이 될 것이며, 죄는 죽어져야 한다. 자신의 삶이 경건하지 않으면 즉, 마음이 변화되지 않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구세주는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죄악에 대하여 증오하시고, 거룩을 사랑하게 하실 것이다. 새롭게 하고, 죄악에 대한 증오를 주고, 거룩함에 대한 사랑을 줄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더 거룩하게 만들지 못하는 은혜라면 그것은 쓸모없는 위조지폐와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을 구원하신다.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신다. 그 누구도 거룩함이 없이는 주님을 볼 수 없다

 

셋째, 성령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라.

 

마음의 욕구는 항상 세속적이고 육체적이다. 마음의 욕구는 욕망으로 포로가 되게 한다. 우리의 속사람과 인격은 아담 안에서 이미 죽었다. 육의 소욕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연적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후에는 옛 육과 새 영의 싸움과 갈등이 일어난다. 육신의 소육과 성령의 소욕의 싸움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난다. 이 때, 마음의 욕구를 통제하고 절제시키지 못하면 욕망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가령, 중독은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의 욕구를 절제하지 못할 때, 점점 더 강한 것으로, 점점 더 육욕적으로 번져가고 습관화 되어 버린다. , 마약, , 도박 기타 모든 것이 같은 죄의 성향이요 욕구이다.

 

우리 중생 이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될 것이며, 이제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죄가 왕노릇하는 것으로부터 주의 영이 왕노릇하며 옛 왕이었던 죄의 다스림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즉 죄의 소욕을 죽여야 한다. 그 죄의 소욕을 죽이는 것이 바로 성화이며 이것은 성령의 도움 속에서 자신의 결단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중생 이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될 것이며, 이제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죄가 왕노릇하는 것으로부터 주의 영이 왕노릇하며 옛 왕이었던 죄의 다스림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즉 죄의 소욕을 죽여야 한다. 그 죄의 소욕을 죽이는 것이 바로 성화이며 이것은 성령의 도움 속에서 자신의 결단으로 이루어진다. 그 결단은 마음의 통제를 지속적으로 이루어가는 것이다.

 

마음의 통제가 이루지지 못하면, 결국 건강한 그리스도인 될 수 없다. 죄악의 욕구와 욕망의 지배를 받아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그 반복된 영적 습관, 마음의 습관이 전 인격의 굴레가 되고 습관화가 된다면, 결코 성령의 사람, 성화의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삶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 곧 성화의 삶이란 의미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은 기뻐하고’, ‘비우고’, ‘부인하고’. ‘죽어가는훈련과정이다라고 했다. 하나님의 본성, 하나님이 축복, 하나님이 과거, 현재, 미래의 사역,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영광을 묵상할 때, 크게 기뻐할 수 있다’. 지난 날 한 때, 속박받았던 자기 중심적 삶을 버리는 것이 비우는 것이다’. 세속적인 자아를 부정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부인하는 것이다’. 날마다 이기적인 자아의 욕구를 거부하고 살아가는 것이 죽는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와 함꼐 십자가에 못박혀 이미 장사되었고 장차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된다는 확신 속에 살아가는 삶이다.”

 

영적 건강의 최선의 비결은 바로 우리의 심령 속에 역사하는 두 역사 즉, 육신의 소욕을 거절하고 성령의 소욕, 성령의 역사를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소욕이라는 헬라어 에피뒤메이갈망하다’, ‘동경하다’ ‘욕심을 품다는 동사 에피뒤메오에서 유래되었다. 즉 영적 건강의 최고의 방책은 성령의 갈망을 따라 사는 것이다. 성령님의 생각대로 생각하고, 성령님의 행동대로 행동하고, 성령님의 목표, 가치, 성향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다. 그래서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5:25).

 

결론) 육신의 건강만큼 영적 건강도 중요하다. 육신의 건강만큼 영의 건강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육신의 건강을 무척이나 신경을 쓰고 있다. 당면하다. 코로나-19로 잃어버린 경제, 직장, 삶의 터전을 걱정한다. 당연하다. 코로나-19 무너져 가는 성도 수, 헌금 액수, 부흥의 열악 등 대안과 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정작 이러한 문제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바로 영적 건강 상태이다. 영혼을 죽이는 영적 바이러스의 문제이다. 영적 문제, 영혼의 건강 문제에 보다 더 민감하고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결국 인류를 패망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죄 문제이다. 죄 문제가 인류사회와 문화와 가정과 국가과 교회를 망친다. 죄에 대한 경각심을 깊이 가져야 한다.

 

존 오웬의 죄 죽이기(The Moratification of Sin)”은 그만의 고민, 그 시대만의 문제, 그만의 신학적 성찰이 아니다. 아담 이래, 종말의 날까지 문제의 원인이며 문제 해결의 핵심이 죄문이다. 그리고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싸우고 해결할 문제가 바로 성화(聖化, sanctification) 문제이다.

 

신구약 모든 성경 역사,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결국 문제로 귀착, 귀결되며, 그 해결책은 이미 하나님 말씀으로 주셨다. 단지 그 말씀대로 행하고,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행하기보다 거해야 한다. 주장하기보다는 들어야 한다. 수평의 방법보다 수직의 원리를 따라야 한다. 수많은 영성의 원리가 있다.

 

기독교 역사 속에 수 많은 성인들과 신학자들이 공식과 원리와 방법과 대책을 내어놓았다. 실제적이기도 하고 사변적이기도 하다. 한쪽만 따르는 편협성도 있고 좋은 게 좋다는 회색성도 있다. 진보주의든 보수주의든, 자유주의든 복음주의든 그 신학과 그 영성이 무엇인가도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 따른 성화의 삶이 바탕이 되고 목표가 되지 않는다면 건강한 영, 건강한 신학, 건강한 삶이 될 수 없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자세는 요엘 선지자의 말씀이 아닐까 사료 된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요엘 2:12)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옷을 찢지 않고 마음을 찢는 것”(요엘 2:13)이다. “옷을 찢는 것은 무서운 재앙이나 극심한 재난이 닥쳤을 때 이스라엘이 행했던 전통적이고도 관습적인 행위였다(37:29-35).

그런데 본래 마음을 찢는다는 의미의 상징적인 표현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런 의미를 상실하고 위선적이고도 습관적인 의미로 퇴색되자 요엘 선지자가 여기서 다시 내적인 심령의 통회를 요청하했다. 그렇다. 지금 우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죄를 통회하는 길이 살 길이요, 영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길이다. 그렇게 살기를 몸부림 친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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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0 [07:21]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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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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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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