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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8.21 [10:01]
기도로 무장된 사역자 바울
정준모 목사의 회복 치유 부흥설교 전문
 
정준모

 

▲ 주여,  로키산 정상에 내린 눈처럼,  저 높고 푸른 하늘처럼 밝고 깨끗한 영혼을 가진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

 

서론) 에베소서에는 바울의 기도문 두 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기도문은 115-23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열어달라는 기도입니다. 그 기도는 세 가지-“부르심의 소망, 풍성한 기업, 하나님의 능력 등을 깨닫게 해달라-내용입니다.

 

바울은 두 번째 기도문인 본문 314-21절에서는 -“속사람의 강건, 그리스도의 내주,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충만”-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기도 중심의 무릎 목회자였습니다. 바울은 깊은 기도 영성을 가진 사역자였습니다. 또한 바울은 목회 현장과 선교 사역에 있어서 성도들의 기도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도의 사역자였습니다.

 

1. 바울의 목회 중심 사역은 기도입니다(14-15).

 

기도는 사역자의 기본자세이며 사역의 원동력입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역이면서도, 어떤 사역보다 존귀하고 가치 있는 사역입니다. 기도가 빠진 사역은 하나님의 역사와 결실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기도하면서 사역했고 기도를 통하여 사역했습니다. 또한 기도를 요청하면서 사역했습니다. 어더 핑크(Arthur Walkington Pink, 1886-1952)의 표현처럼, 성경에 나타난 바울의 기도는 항상 간결하고 포괄적이고 영적이었습니다. 바울의 기도는 항상 감사와 영광이 중심이었습니다. 바울의 기도 자세는 무릎을 끊고 기도할 만큼 진지하였습니다(15).

 

바울은 차갑고 습기 차고 어두운 감옥 속에서도 절망감을 물리치고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하나님이 영광을 바라보며 무릎을 끊고 기도하였습니다(3:1). 바울의 무릎기도는 영혼을 하나님께 쏟아 붓는 기도였습니다. 바울의 기도에서 기도는 목회사역과 선교사역의 바탕이며 중심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2. 바울의 기도 내용은 영적이고 신령합니다(16-19).

 

첫째, 바울은 하나님이 영광의 풍성을 근거하여 기도하였습니다(16).영광의 풍성은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선하시고 놀라우신 모습을 표현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미합니다. 만물의 존재의 근원되시며 만물의 통치자 되시며 만물의 심판자 되신 하나님의 넉넉함을 의미합니다. 영광의 풍성은 하나님의 은혜, 사랑, 지혜, 능력, 진리의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둘째로, 바울은 속사람이 강건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16).속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려는 영적자아를 의미합니다. 겉사람은 타락한 인간 본성을 의미합니다. 육신 중심으로 외모에 치중하는 시대에, 속사람이 성령으로 강건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내주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17).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일시적 내주를 뜻하는 파로이케오를 사용하지 않고, 영구히 계심을 의미하는 카토이케오를 사용하였습니다. 바울은 주님이 성도의 심령 속에 내주하심이 일시적이 아니라, 항구적임을 강조하고 그 내주하심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길 간구하고 있습니다(18).

 

넷째로,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을 알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19).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 길이, 높이,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신학과 해석의 입장은 구속의 비밀, 그리스도의 교회, 십자가 비밀, 성전의 신비,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사랑 등으로 다양합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와 함께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이 모든 혈통과 종족과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범세계적 기도로서 바울 사도의 기도의 포괄성과 우주성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지교회 부흥과 성장 중심의 목회적 관심과 제한된 기도의 범위를 뛰어 넘어 지역 사회, 조국, 그리고 열방을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하나님의 충만하심에 이르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19).충만은 바울이 에베소서와 골로새서에서 여러 번 강조하고 있는 특정적인 개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충만에로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충만함 또는 완전함은 성도들이 기도해야 할 목표이며, 성도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야할 수준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벧전1:15-16). 또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원서정에서 본다면 성도의 성화와 영화의 단계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결국 장차 이루어질 성도들의 부활과 하나님 나라에서 궁극적으로 이르게 될 완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기도는 이방인들처럼 단지 육신적 차원과 기복적 수준에서 간청하는 범주와 차별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이 땅위에서 하나님의 충만에로이르기를 위하여 말씀과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주님의 거룩하신 모습까지 닮아가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3. 바울 기도의 송영은 확신에 넘쳐 있습니다(20-21).

 

바울은 기도의 대상되시고 응답자 되시는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분명코 응답하시고 성취시켜 주실 줄 믿고 간구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더 넘치도록” “더욱 풍성하게이루실 줄 확신하면서 자신의 기도에 대한 송영을 올렸습니다(20). 바울은 드린 기도를 성취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창조의 능력, 부활의 능력,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능력, 마지막 세상을 심판하실 그 능력의 주님께 기도의 송영을 우렁차게 드리고 있습니다.

 

확신 없는 기도 속에 응답의 역사가 없는 기도의 샘이 말라버린 시대에 더 깊은 기도, 더 신령한 기도, 더 확신 기도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결론) 기도는 존 칼빈(John Calvin)의 언급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통이며 믿음의 표현입니다. 기도는 성도에게 있어서 영적 제사장으로서의 특권이며 의무이기도 합니다. 사역자로서 기도는 사역이전에 필수 기본자세이며 기본요소입니다. 위대한 사역자 바울은 곧 위대한 기도자였습니다, 기도가 없는 사역은 있을 수 없고 사역을 위한 기도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할 영적 원리입니다.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모두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기도가 전제 되어야 합니다. 기도보다 앞선 것은 무익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날 영적 갱신과 회복은 기도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시작된 자신 변화가 교회와 세계를 바꿀 수 있는 불씨가 됩니다. 작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시화 운동은 바로 기도가 전제된 말씀 운동입니다. 또한 성시화 운동은 말씀에 근거한 기도 운동입니다. 로키 산맥 자락에 살고 있는 저는 아침 마다 백두산 보다 700M 더 높은 로키 마운틴 최고봉에 늘 쌓여있는 눈과 그 위에 펼쳐있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기도로 내 영혼이 흰 눈보다 깨끗하고, 푸른 하늘보다 맑아지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역자들께 특히, 선교지에 헌신하는 모든 선교사님들 가정에 바울이 체험한 기도의 은총이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준모 목사 《선교학박사(D.Miss)와 철학박사(Ph. 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콜로라도 타임즈 칼럼니스트, 뉴스파워 미주 총괄 본부장, 전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회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졸저가 있습니다. 자비량 집회 안내:농어촌, 미자립,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기사 제보 및 집회 문의 연락처 jmjc815@hanmail.net, 719.24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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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0 [00:5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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