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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1.20 [06:09]
영국교회, 또 다른 부흥을 소망하면서
영국교회 부흥의 주역과 현장의 역사 (25)-마지막 회
 
김현배
선교지로 변하는 유럽교회의 영적 상황   

개신교 발상지요 종교개혁과 부흥을 경험했던 유럽은 교회의 영적 쇠퇴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선교지로 변하고 있다. 유럽의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은 하지만 거의 형식적이고 맹목적인 신자들이며, 참된 신앙을 가진 크리스찬은 많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마틴 루터와 요한 칼빈과 같은 종교개혁자들을 통해 유럽의 교회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으로 가득했다. 특히 18세기 영국교회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다. 하지만 두 세기가 지나면서 교회마다 영적인 생명이 거의 다 소멸되어 갔던 것이다. 사람들은 예배를 등한시 했으며 교회 건물은 점점 팔려 나가는 현상이 벌어졌다. 
▲ 노팅엄에 있는 영국교회가 술집으로 변한 내부 모습     ©뉴스파워
 
   

유럽에서 종교는 전반적으로 형식적이고 생명이 없고 사회는 영적인 무관심과 회의론이 팽배하며, 교회는 영성과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유럽의 기독교는 쇠퇴하여 기독교 인구의 95% 이상은 형식적이고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뿐 거의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있다. 개신교회의 교인 수, 교회 수, 목회자 수, 선교사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거의 교회에 관심이 없고 예배 참석자 대부분 노인들이 많다. 그리고 다음 세대 준비에 속수무책이다.  

독일 언캔교회 담임목사였던 Dr. Dietmar Luetz 박사는 제2회 유로비전포럼에서 “독일교회와 선교상황”에 대하여 발제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전후 독일과 통일 후 독일은 스스로 경작하여 추수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선교지가 되고 말았다. 선교라는 단어는 비록 물결의 흐름이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국가교회들에 의해서 아직도 거부되고 있다. 독일 국민들은 아직도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보고 있고 따라서, 선교는 소위 6천만 명이 그리스도인 나라에서는 불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략 불과 20년 전에 즉 전통교회의 구성원들이 50%, 그리고 곧 40%, 또 어떤 그룹은 현재 30%까지 급진적으로 감소되므로 인해, 선교가 비로소 잃어버린 신도들을 찾기 위한 재 복음화 (re-evangelism)로 다시 정의되었다. 개신교와 카톨릭에 관해서 보면 독일은 거의 두 종파의 교인 비율이 동등하다. 즉 각각 약 2천 6백만 개신교와 카톨릭 신자를 가지고 있고, 3백만의 정도의 다른 기독교 종파의 신자, 3백만이 약간 넘는 무슬림, 그리고 2천 4백만의 비기독교인 혹은 다른 종교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워키피디아-인터넷 백과사전).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의 수가 5,200만 이지만 이 수는 거의 형식적이고 맹목적인 신자이다. 사실상 독일에서 참된 신자는 약 1% -2% 밖에 되지 않는다”(Dr. Dietmar Luetz, 독일교회와 선교상황, 제 2차 함부르크 유로비전포럼 발제안)

영국 암노스교회개척학교 학장 최종상 선교사는 “유럽 재복음화의 필요성과 전략”을 말하면서 유럽이 심각한 선교지로 변하고 있다고 하는 중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복음화 되었던 유럽에서 교회가 급격한 감소추세를 수 십 년간 지속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현재 세계에서 기독교가 성장하지 않는 유일한 대륙이다. 현재 유럽의 평균 개신교 출석교인은 3% 정도이고, 복음주의자가 1%도 안되는 나라가 22 나라나 된다. 프랑스 한 나라만 예로 들어 본다면 60년 전에는 전체 인구의 96%가 천주교 미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지금은 6%만이 미사에 참석하고 있고, 개신교는 0.6%에 불과하다” (최종상, 유럽 재복음화의 필요성과 전략, Frankfurt Koste 2010 특강).   

또한 유럽은 다양한 민족들의 이주자들로 인한 다원화된 사회,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 다종교화 된 대륙이 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복음을 자유스럽게 접할 수 없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이들에게 보다 자유스럽게 복음을 을 전할 수 있는 곳이 유럽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는 이주자들의 많은 수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유럽에서 무슬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유럽의 교회들이 계속 상가 및 유흥가, 절, 모스크로 팔려가고 있다.    

이슬람 학자요 파키스탄 선교사를 역임하고 현재 독일 선교단체 대표 Dr. Toni Grosshauser 목사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 위클리프 선교센터에서 열린 제4회 유로비전포럼 에서 “유럽의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이슬람에 대한 여러 상황들을 언급하였다.     

  “대표적인 9개의 유럽국가에 대략 7,000여개의 모스크와 이슬람 예배장소가 흩어져 있는데, 그 중 80%가 독일(2,500개), 프랑스(2,000개), 영국(1,500개)에 집중 되어 있다. 1900년대 서부 유럽 (주로 프랑스)에 약 5만 명 정도의 무슬림 거주, 1985년 500만명, 2009년 1,500만, 2025년에는 2,400-3,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년도에 무슬림이 5% 증가, 2025년에는 16% 증가 예상, 이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 적용되는 평균치이며, 프랑스나 네덜란드의 경우 더 많은 증가 예상된다” (Dr. Toni Grosshauser, 제 4차 유로비전포럼 포럼 발제안).   

지금 현재 유럽의 상황은 기독교가 쇠퇴해지는 반면에 이슬람은 성장 추세에 있는 것이다. 이런 쇠퇴 현상은 독일이나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교회 전역의 현상이다. 현재 인도, 홍콩,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중국,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지만 특히 유럽에서만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유럽이 선교지 임을 보여 주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유럽 교회가 쇠퇴하게 되는 원인은 이미 언급했던 것처럼 성경 권위 상실, 개혁 신학의 퇴조, 복음주의 추락, 인간의 철학 우위 사상, 설교 권위의 하락, 지나친 지적 관심, 복음주의 영성 상실, 성령의 거역 등으로 분석할 수 있다. 유럽교회는 이성주의와 합리주의 사상, 찰스 다윈의 진화론, 자연신론의 영향으로 성경의 권위가 이미 무너져 버린 상황이다.     

영국 트리니티신학대학 조지 코부르 학장은 “유럽의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너무 약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역 교회들은 보통 작고, 노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차세대는 거의 없습니다. 성경이 가르쳐 지지 않고, 복음이 선포되지도 않습니다. 제자훈련이 거의 전무하고 교인들이 복음을 들고 전도를 나가지 않습니다. 복음대로 살지도 못합니다. 수천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아 왔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영국과 유럽의 영적 온도는 아주 낮습니다”라고 말했다.

필자는 영국 뿐 아니라 유럽을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과 같은 무기력한 영적 상태라고 부르고 싶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부흥의 시기는 참으로 엄청나게 죽어 있고 무감각하고 생명 없는 시기 뒤에 왔다는 것이다.    

부흥의 목적   

부흥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교회 상태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드러나고, 우리 앞에 놀랍게 그 영광이 나타난 것을 최고의 소원으로 여겨야 한다. 이것이 모든 사람들이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이다. 그리고 부흥을 기대하고 갈망하는 이유인 것이다.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냈고 세상의 모든 다른 민족들은 이교도들이었다. 하나님은 한 민족을 택하여 그들을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셨다. 우리가 체험하기 위해서 부흥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부흥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주된 이유는 부흥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이름과 영예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주요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그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부흥을 위한 영적부흥원리    

1. 기도와 부흥    

부흥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축복이다. 유럽교회의 부흥을 꿈꾸면서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과거에 수많은 부흥이 있었다. 부흥의 역사가 주는 교훈은 모든 부흥의 불에는 언제나 기도의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도가 살았을 때는 유럽 교회가 부흥하였지만, 기도가 식어질 때는 유럽교회는 침체해져 버렸다. 부흥이 지체되는 이유는 기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일보다 기도가 더 중요하다. 기도하는 사람이 부흥의 주역이다. 진정한 부흥은 기도부흥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은 부흥을 일으킬 능력이 무한하시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가운데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엘리야처럼 기도하여 성령의 단비, 부흥의 단비가 내리도록 해야 한다. 불타는 기도의 열기는 하늘 문을 열어 부흥의 빗줄기가 쏟아지게 한다. 기도의 불로 메말라가는 유럽 땅을 완전히 태워버려야 한다. 유럽 뿐만 아니라 조국교회에도 하루속히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주님께 중보기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2. 말씀과 부흥 

우리가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때 부흥이 온다. 한 영혼을 찌르고 회심시키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아서 모두 태워 버리고, 칼과 같아서 찌르고, 방망이와 같아서 강퍅한 마음도 부술 수 있다. 영국 부흥의 시기에는 항상 위대한 말씀 사역자들이 있었다. 존 위클리프는 말씀을 통해 부패한 그들의 심령을 일깨웠고, 존 낙스는 진리를 위한 나팔수였다. 청교도들과 언약도들은 모두 박해 속에서도 성경말씀에 마음을 흠뻑 적시었다. 윌리엄 틴데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성경번역에 목숨을 걸었다. 지금 우리 손에 쥐어져 있는 성경은 순교의 피가 묻은 성경이다. 피 묻은 말씀을 사랑하는 성경의 사람이 유럽을 살릴 것이다. 강단에서 분명하게 복음이 선포되어 지고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부흥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3. 성령과 부흥    

부흥은 성령의 부으심 가운데서 역사할 때 일어난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불도 없고 열도 없고 너무나 냉랭하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크리스찬들이나 사역자들이 많지 않다. 성령의 불이 없는 설교자들 때문에 또한 교회가 성령의 불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사람들이 지옥의 불로 떨어지고 있다. 불타는 마음을 가진 설교자가 필요하다. 설교자나 성도들 모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그리스도를 능력있게 전해야 한다. 교리에 성령의 불이 붙어야 영혼을 살린다. 성령세례를 받은 베드로는 불같은 설교로 청중을 흔들어 놓았다. 불세례를 받은 존 웨슬리와 조지 휫필드는 영국에 부흥을 몰고 왔다.    

오늘날 많은 지도자들에게는 학위는 있으나 뜨거움이 없다. 이 시대에는 영적 어두움을 가르고 질주할 성령의 불을 받은 사람이 필요하다. 성령의 불로 타오르는 불기둥이 되어야 한다. 불타는 사람은 수 많은 영혼을 끌어 당기고, 불타는 교회는 세상을 끌어 당길 것이다. 부흥의 세대들이 성령의 불을 받아야 유럽이 살고 한국이 산다.    

4. 전도와 부흥    

우리 주변에는 구원받지 못해 지옥의 불로 빠져가는 사람들이 넘친다. 그들이 구원받지 못한 것은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단의 열심자는 늘어나지만 기독교 전도자의 수는 줄고 있다. 전도의 촛불이 꺼져버리면 부흥을 기대할 수 없다. 바울은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고 회당을 발칵 뒤집어 놓았으며 궁전으로 파고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의 가슴에서는 복음의 열정이 불탔고, 입술에는 복음의 외침이 있었다. 구세군 창시자 윌리엄 부스처럼 주님의 군사로서 밖으로 나가 불신자들에게 군인처럼 전도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하나님은 복음전도의 열정과 불타는 비전으로 충만한 사람을 찾으신다. 산모가 해산의 고통으로 육신적 자녀를 낳은 것처럼, 교회가 영적 자녀를 낳으려면 전도의 큰 수고가 따라야 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교인들 수,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고 영적 침체 때문에 늘 고민했으며, 영적 해산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곧 화석화되고 만다. 복음의 열정과 열심의 파도가 있을 때 부흥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5. 거룩과 부흥    

거룩함은 부흥과 연결되다. 거룩함 없이는 누구나 주님을 볼 수 없고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 참된 부흥은 거룩함의 부흥이다. 거룩함은 행복보다 더 추구되어져야 할 가치다.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보다 우리의 거룩함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 성령의 첫 번째 사역은 우리가 거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부흥 때에 하나님은 거룩한 종들을 사용하신다. 부흥의 주역들은 항상 거룩함에 힘쓰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거룩함을 향한 집요한 삶을 살았다. 거룩함이 부흥의 무기이다. 거룩을 생명처럼 여긴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 목사는 “거룩한 목사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강력한 무기이다”라고 말하였다. 우리가 위를 볼 때 이사야처럼 거룩하신 하나님을 보고, 안을 볼 때 더러운 우리 자신을 보고 깨끗함을 얻기를 갈망해야 한다. 우리는 거룩을 회복해야 한다. 조국교회나 유럽교회는 거룩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6. 십자가와 부흥    

하나님 앞에 위대하게 쓰임 받았던 수많은 성도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두운 시대를 헌신적이고 불꽃같은 삶을 살았다. 부흥의 세대마다 교회는 십자가를 자랑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찬송을 가장 많이 불렀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점점 십자가를 잃어가고 있다. 유럽교회가 이토록 쇠퇴해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소리를 듣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문제와 온전한 치유와 회복도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피 묻은 십자가를 다시 붙잡아야 한다. 십자가의 찬송을 많이 불러야 한다.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한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아 교회가 계속 성장하려면 십자가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십자가를 전면에 놓아야 한다. 십자가를 외쳐야 한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십자가를 외칠 때 교회가 부흥할 것이다.      

또 다른 부흥을 소망하면서     

   기독교는 생명이요 능력이요, 에너지의 표출이다. 몇 백년전 이 유럽 땅에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의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였다. 종교개혁의 부흥이 일어났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매우 절망적이고 영적 궁핍의 때이다. 유럽교회가 황무한 상태에 있다. 교회는 버림 받은 교회이다. 교회가 황폐한 선교지이다. 교회들이 점점 침체하고 있다. 한인교회들도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모독하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 2012년 1월 13일 이탈리아의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좌초돼버린 것처럼 지금 유럽의 구원선과 유럽의 방주선, 유럽의 복음선, 유럽의 선교선이 침몰해가고 있는 상태이다.     

선교지로 변하는 유럽 땅에 이제 또 다른 부흥이 필요하다.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직 파멸뿐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다시 능하게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다시 지나가는 것이다. 이 뒤틀리고 패역한 세대 중에 하나님의 능력을 알리시고 그 영광을 나타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서, 그 이름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성령을 교회 전체에 부어주시기를 하나님께 울부짖어야 한다. 부흥의 축복이 임하기를 갈망해야 한다.     

  부흥은 세상의 모든 족속들로 하여금 “능하신 주의 손”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분명히 지금은 부르짖을 때이다. 지금 부흥의 불꽃을 일으키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부흥 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실 것이다. 주여, 유럽 땅에 부흥을 주옵소서!   

부흥의 글을 마무리하면서    

필자는 부흥 전문가는 아닙니다. 다만 부흥을 사모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뿐이다. 그래서 부흥만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이고 심장이 뛰고 흥분된다. “이 땅에 황무함을 보소서 하늘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우리의 죄악 용서 하소서 이 땅 고쳐 주소서 이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땅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쌓을 때 우리의 우상들을 태우실 성령의 불 임하소서 !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에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제 불어와 오 주의영광 가득한 새날주소서 오 주님 나라 이 땅에 임하소서 !”라고 부흥 찬송을 부르면 때로는 눈물이 난다.    

그동안 부족한 사람의 글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영국교회 부흥의 주역과 현장을 역사”라는 주제로 기획연재를 해 주신 김철영 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 다른 부흥이 유럽 땅과 조국교회에서 다시 리바이벌되는 역사를 여러분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 김현배 목사     ©뉴스파워
 
  

*김현배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영국에서 영국 부흥운동사를 공부했다. 현재 유럽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겸 독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맡아 유럽 재복음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파워 유럽 본부장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영국 부흥의 주역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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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04 [14:0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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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럽 14/08/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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