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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9.22 [00:02]
평신도 직장사역자로의 부르심
나의 소명 나의 비전을 찾는 행복
 
양희찬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벧전 2:9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벧전 2:10 once you were not a people, but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onc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모스코바에서는 수명이 다된 전구를 값싼 5코펙에 파는 장사꾼이 있다고 합니다 . 누가 수염이 다된 전구를 사다가 어디에 쓰려고 하는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정부청사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씩 사다가 사무실의 새 전구와 바꿔 끼고는 상급자에게 전구 수명이 다 되었으니 교체해달라고 보고한답니다. 그리고 새 전구는 집에 가지고 가서 부엌의 불을 밝힌다는 것입니다 비단 이런 일이 모스코바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어느 곳 어느 직장에서도 양심에 바르지 못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거짓말은 도가 지나친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민족을 꼽으라니까 일본이 뽑혔답니다. 한국 민족은 못 믿을 민족 중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응답자는 모두 한국 사람들이었습니다. 일본의 크리스챤은 전체 인구의 3%도 안되는 반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25%가 크리스챤입니다 . 거짓과 불의를 미워하시고 정직과 공평한 자를 존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직장에서 사는 모든 크리스챤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과연 하나님은 크리스챤들이 잠자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계실까요?

 

성경은 결코 그럴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직장인 크리스챤들에게 불을 뿜듯이 토해내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두가지 오해를 갖고 있는 직장 크리스챤들에게 더욱 그러합니다 .

 

첫 번째 오해는 하나님의 사역은 전문 사역자 즉 목회자나 선교사들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두 번째 오해는 하나님의 사역은 교회중심이며 해외선교 중심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그렇게 말한 적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 직장인 크리스챤을 향한 당신의 부르심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은 우리를 평신도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

1848년에 유행했던 어린이 찬송가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담겨있었습니다.

“부자는 자기 성곽 안에, 가난한 자는 그의 문 앞에, 하나님은 어떤 자는 높게, 어떤 자는 낮게 만드셨네  그대로 살라하셨네.“ 이 가사를 지금의 교회에 적용해서 각색해보면 이렇습니다 . “설교자는 강단에, 평신도는 좌석에, 하나님은 각각 차별되게 만드셨네. 그렇게 유지시키셨네.” 이것이 1848년 당시 주류를 이루던 그리스도인의 정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나 영원히 차별되게 살도록 계획하신 적이 없습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는 누구나 영원히 수동적으로 살도록 계획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소위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에 구분이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뜻하는 것입니다. 본래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은 사도들이나 예수님의 머리 속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성도와 목회자는 모두가 하나님의 평신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

 

평신도에 해당하는 헬라어 ‘라오스(lasos)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 벧전 2:10에서 말하듯이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전에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집 없는 떠돌이였습니다. 존엄성도 정체성도 미래가 없었습니다.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목회자도 이 세상에서 평신도가 되는 것보다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우리 몸의 각 지체는 서로 다른 역할을 지니듯이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는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를 바로 세우는 지체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영역을 목회자에게 맡기면서 기대하고 다만 평신도는 돕는 역할을 하겠노라고 말하는 태도는 옳지 못합니다. 마치 심장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여 심장에게 밥먹는 일, 걸어 다니는 일까지 모두 기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심장이 모든 지체의 역할을 감당하려고 한다면 급기야 멈추고 말 것입니다. 벧전 2:9에서 우리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있어서 막중한 책임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대표 제사장 직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평신도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평신도의 역할이 다르나 서로 하나님께 부름받은 동일한 사역자임을 명심하고 돕는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야 하듯이 bbb모임에서도 지역대표나 자매리더는 특별히 더 하나님의 사역에로 부르심 받고 섬기고 수고하고 책임지고 다른 순장이나 순원은 돕는 역할로서 수동적이며 보조적인 역할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평신도 사역자로서 다양한 영역을 맡기고자 하십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로, 평신도 목회자로 또 양육 상담자로, 예배 인도자로 결혼과 가정 사역자로 , 사회 정의를 이루는 일에 사용하시는 사역자로 각자의 재능에 따라 각 영역을 맡으시길 원하십니다

 

각 모임 내에서도 대표와 자매리더와 예배 사회자와 찬양 인도자와 성경공부 인도자로 개인 양육자로 또 상당자로 연합하시길 원하신다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3..하나님은 우리를 직장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

본문에서 저와 여러분을 제사장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봅시다 . 제사장은 본래 하는 일이 제사를 주재하는 일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화해를 중재하는 직분을 부여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 지금의 시대에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이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길이며 제사장 직분을 받은 우리들은 모두 이를 위해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끔 되어있습니다

 

또 9절 하반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 아름다운 덕이 무엇입니까?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겠다고 높디 높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고통 속에서 죽어가야만 했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이 영생의 선물을 주신다는 약속 그것입니다. 택함받고 구원받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 복음을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명을 무겁고 힘들고 귀찮아 보여서 자기 형편을 핑계삼아 미루고, 지혜가 없다는 이유로 못들은 체하고 심지어는 영생이 무슨 대수냐고 당장의 문제도 해결받지 못함을 불평하며 대들기까지 합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전하는 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면 고개를 돌리고 고개를 숙이는 태도가 그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이라면 이런 사람들에게서 모든 영생을 박탈하고 택함받지 못한 이방인들보다 더 심한 불지옥에 떨어뜨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

 

왜냐하면 배은망덕하고 파렴치한 은혜도 모르는 짐승같은 존재들 아닙니까? 이런 말을 하는 제 자신이 더욱 못되먹은 인간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달리 하나님은 결코 책망을 하시되 사랑을 접지 않으시고 징계를 하시되 약속을 철회하는 법이 없으시며 실망을 하시되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분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길 만이 최선의 가치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구절에서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되 어디에서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까? 물론 본문에는 안 나와 있지만 이 일은 당연히 모르는 자에게 안 들어본 이에게 전하라는 메시지임에 분명합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내 주변 가까이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활동하는 같은 직장 안에 있는 동료들입니다. 따라서 모든 크리스챤이 직장인이라면 그들은 모두 직장 선교사로 부름받은 것입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아니겠지 하는 근거를 성경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에게 다른 사역을 맡겼다고 여길 수 있는 계시가 따로 있을 수 있습니까? 혹자는 성가대나 주일학교를 핑계대지만 그것이 나머지 일주일동안 직장에서 침묵해도 좋다는 자격증을 준 것은 결코 아닙니다. 평신도 사역자로 직장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대답못하는 이유는 한가지 뿐입니다 . 전문 목회자나 해외선교사등의 전문 사역에 대한 소망이 있을 때 뿐입니다 . 그렇지 않다면 크리스챤들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평신도 사역자로서 또 자신이 속한 직장과 지역을 변화시키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할 이는 단 한 사람도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사회물리학자 존 레데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평범한 노동자는 고용된 날로부터 퇴임때까지 대략 88,000시간을 일하며 보낸다. 의사나 농부 같은 사람들은 00,000시간 이상까지 일한다. 반면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2%정도인 4000시간 정도이다. 한편 교회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4000시간에 투자하는 반면 나머지 84000시간 이상의 일의 세계에는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직장 크리스챤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희를 택했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우노라 너희를 평신도 사역자로 나의 왕국을 이루는 일에 대들보가 되게하고 직장선교사로 너희 속한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아갈 것을 기대한다”


자, 이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아직도 망설일 그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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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06/21 [19: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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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사역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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