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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고린도전서 13장에 대한 재조명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기사입력  2022/11/29 [08:19]

 

▲ 김준곤 목사  © 뉴스파워


고린도 교인들은 고린도전서 12장에 있는 방언, 예언, 신유, 기적 행하는 능력 등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었다(고전 1:7). 그렇지만 인격적으로는 영적 젖먹이에 불과했다(고전 3:1).

 

사도 바울은 가장 값진 은사인 사랑을 강조하면서 천상천하 모든 언어를 다 말할 줄 알고 모든 것을 전지(全知)에 가깝도록 알고 불가능을 행하고 종교적 공명심에서 수도승처럼 무소유가 되고 월남의 중들처럼 준신 군교할지라도 사랑의 동기 없이 하면 아무 유익도 없다고 했다.

 

이 13장의 해석을 돕기 위해 사랑 대신 ‘예수님은 오래 참고, 예수님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서 주님 사랑의 양면성(兩面性), 즉 ‘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상기해 볼 때 아무리 종교 행동에 열심을 내고 신학자가 되고 큰일을 행할지라도 이는 마치 사랑 없이 단순히 활동적인 부부 생활을 하는 사람들처럼 알맹이 없이 겉돌기만 하는 삶인 것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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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9 [08:1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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